구절송 같은 어울림으로-----

며칠 전 아파트 주민이 알을 4개 낳은 새집을 발견해 단체 카톡에 사진 올렸다. 육추 하는 모습을 소재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마누라가 장소를 물으니 묵묵부답이라 05:00시에 마누라랑 찾아보기 위해 산책을 나섰다. 서쪽하늘 중천엔 달이 뜨있고 저수지 앞 가장자리 물에는 잉어들이 입을 내밀고 새날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다. 새집이 있을 만한 곳을 살피며 걷다 야산을 걸었다. 오래간만에 느긋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산책이라 발걸음이 가볍웠다. 산을 내려와 나비정원에 들러 이 꽃 저 꽃 많은 꽃을 감상하고 몇 캇-트 찍었다. 이슬 맺힌 꽃들이 만들어 내는 여유와 행복의 향기를 맡으며 새날을 시작한다.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2021. 5. 28. 11:05

-엉치, 촛대 뼈 아픈 것 많이 좋아져 화. 목. 토요일 아침운동을 재기하기로 해 가벼운 실내 운동을 하고 05:00시에 집을 나섰다. 걸으면서 유튜브로 천자문 治本於農 務玆稼穑(다스릴치, 근본본, 어조사어, 농사농, 힘쓸무, 이에자, 심을가, 거둘색) 농사를 근본으로 다스리며 때에 맞춰 심고 거두는데 힘쓴다는 2소절을 시작으로 8 소절의 음과 훈을 살피면서 저수지를 돌았다. 늘상 와닿는 아침의 상큼한 기분은 행복을 느끼게 한다.06:20분경 집에 돌아와 실내자전거 20분과 다른 운동과 어제저녁 처음 시작한 훌라후프 1000번 돌리기를 하고 나니 07:20시 샤워하고 출근하기에 바쁘다. 내일부턴 좀 당겨야겠다.-매일 아침저녁 하는 실내 운동 소개/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아침 제외1. 기상과 지침 시  발..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2021. 5. 27. 10:00

-허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가벼운 체조로 몸을 풀고 05:10시경 집을 나섰다. 발걸음은 가볍고 뛰고 싶은 순간도 생겨속보로 걸었다. 의식하는 것 자체가 없어야 하는데 내내 의식되나, 꺼구리를 5분정도 하니 깔끔하다. 결론은 꺼꾸리 5분 한 후에 비해서는 5~10%가 부족한 것으로 결론되나 아침운동 하기엔 무리가 없는 것 같아 앞으론 주에 화. 목. 토요일  3번 해보리라 생각한다.하이튼 아침운동은 기분을 좋게 해 활기찬 하루를 기대케 한다.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2021. 5. 25. 08:56

회사 옆 정원에 그늘이 많아서인지 잔디가 제다 죽어 제수씨가 호박 3포기, 가지 4포기. 고추 5포기를 심었다.거름기가 없는데 하도 촘촘이( 15cm 간격 ) 심어 놓은 것을 깊게 구덩이를 파 시골에서 가져온 거름을 넣고 새로 심었다.제수씨농원으로 명명하여 15일 간격으로 성장과정을 찍어 정리해 봐야겠다.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2021. 5. 18. 11:21

왼쪽 엉덩이가 우리하고 왼쪽 촛대 뼈가 당기고 아파 그간 아침운동을 못했는데, 5/11(화)일 동산통증센터 치료를 받고 좋아져 04:30시에 기상하여 실내 운동과 화장실 볼일을 마치고 05:00시에 집을 나섰다.15일부터 시름시름 내리는 장마비 끝자락, 촉촉이 내리는 비가 운치를 더해주며, 폰에서 나오는 가요는 '박자 없는 인생의 노래 아~아~ 아 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로 라훈아의 사나이 눈물이란 노래만 리턴 재생되고 있고, 상쾌한 기분으로 뒷발을 앞발로 당기다 보니, 영이가 어릴 때 불암산 가족등산을 하면서 마누라가 힘들어하는 나를 보고  같이 쉬지는 않고 뒷발을 앞발로 당겨 딛일 순간 앞발을 지면에서 때라는 마누라식 축지법으로 위안하는 마누라가 미워 식구는 나둬버리고 혼자 차를 몰아 귀가해 식구를..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2021. 5. 18. 08:33

이번 달에는 좀 효율적일까 하며, 회사에 한 권 집에 한 권을 두고 읽었는데 결론은 아닌 것 같다. 1권과 2권은 가볍게 읽혔으나 3권과 4권은 난해해 읽은 후 아무련 생각이 없다. 4권은 특히 글자(언어)의 생성 역사와 난독증에 관한 내용들로의미가 그의 없다 느껴졌으며 젊은 새내기나 난독증의 자녀를 둔 부모가 읽어야 할 책이다. 성공을 한 사람은 독서를 많이 했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수조건인 것 같다. 난 성공을 위해서 하는 독서가 아니라 시간을 즐기는 독서이니감동적이고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분야의 책을 읽어야 겠다.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2021. 4. 30. 11:08

-주일에 2번은 단산지 걷기 운동을 하기로 했는데 눈 깜작할 사이에 목요일.04:20시에 기상해 늘상하는 실내 운동을 하다 05시에 집을 나셨다. 바람이 좀 있으나 차갑지 않고 풋풋한 기분을 안겨준다. 봄철 잉어들의 산란기라 저수지 가장자리 곳곳에 잉어들이 삼각, 사각관계로 짝짓기를 하는지 푸득푸득 퍼득이는 물소리가 요란하다. 아마 수천 마리는 되는 것 같다. 참 自然의 攝理란 질서를 전제로 하는 것 같은데.., 작금의 세상사는 혼동과 무질서로 점철되어 가는지. 아름답고 감동적인 뉴스는 없고 부정과 불공정 편법이 판치는 세상사, 약지 않으면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사가 싫다. 아마 이런 생각으로 토. 일요일 시골 밭에서 땀 흘릴 일들이 그립게 그려지는지?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2021. 4. 22. 11:01

▶. 어떤 행위를 함에 있어 하기 전과 할 때와 하고 난 후의 기분의 고저로 나누어 보아 새벽 운동은 하기 전과 할 때보다는 하고 난 후에 기분과 보람이 업되는 행위이다. 이러한 행위를 규칙적으로 하려면 무조건적으로 하는 습관화가 필요한데, 책을 본다든지 다른 일로 늦게 자면 할까, 말까 많이 망스러 진다.무조건적으로 계속은 할 수 없지만 일주일에 최소한 두 번은 해야 한다는 마음에서 어제저녁 10시경 잤다.04:30시에 잠이 깨어져 발끝 차기를 하고, 다른 실내운동은 갔다와 하기로 하고  05시에 집을 나섰다. 날이 밝은 시간이 많이 당겨졌어며, 온통 신록이다.비가 오지 않았는데도 촉촉한 아침 기온은 마음을 상괘 하게 해 준다. 앞으론 가능한 화욜과 목. 금욜 새벽 운동을 하리라 마음을 다져본다.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2021. 4. 15.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