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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20(금)아침운동/물결이 분답다

    2020.11.20 by 구절송

  • 201119(목)아침운동

    2020.11.19 by 구절송

  • 201118(수)점심시간의 염불

    2020.11.18 by 구절송

  • 201117(화)아침운동

    2020.11.17 by 구절송

  • 201116(월)아침운동

    2020.11.16 by 구절송

  • 201115(일)농사일지

    2020.11.16 by 구절송

  • 201112(목)아침운동

    2020.11.12 by 구절송

  • 개뿔

    2020.11.11 by 구절송

201120(금)아침운동/물결이 분답다

▶. 아침 온도 12 ºC 조깅을 해본다. 어제 오후 심한 비바람에 낙엽이 제다 떨어져 한 해가 저물어 감을 실감케 하듯이조깅도 늙어 가는 것 같다.언제부터 인가 친구들의 메시지에 '인생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간다. 다 내려놓자, 마음을 비우자' 등늙어감에 안절부절못하는 글로 도배된다.난 이게 싫다.그냥 순간에 충실하며 나날을 살아가면 되는데......개꿈도 꾸며, 역시나 가 될지언정 혹시나 하며 즐겁게 살려 노력하면 되는 건데....저녁노을 보다 여명이 좋은데.여명을 맞기에는 이른 시간이라 아쉽지만, 혹시나를 기다리며 새 하루를 시작한다.늘 세곡의 노래를  듣는 동안 매달려  있는 꺼구리를 무성하게 덮던 꿀 참나무 잎이 어제의 비바람에제다 떨어져 가지만 남은 것을 보자니 마음이 짠해지나 머지않아 ..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2020. 11. 20. 08:55

201119(목)아침운동

▶폰에 20 ºC를 보면서도 무시하고 평상시 운동복을 걸치고 음식물쓰레기를 들고 문을 나셨다. 전립성 있는 칠십팔 세 영감님의 오줌발 같은 비가 내려 쓰레기를 버리고 도로 올라와 우산을 들고 나셨다. 우산은 챙겼지만 날씨가 포근 이상이고, 하도 오래간만에 내리는 비라서 간간이 우산을 접고 맞아 본다. 아장 이는 어둠을 앞세워 그림자를 길게 늘였다, 접었다, 간혹은 어둠 속에 숨기니 어느새 이마에는 땀이 송글 송글. 소복히 쌓였던 낙엽은 어제 오후의 소잔한 바람에 길 위에 엎어지고, 자빠지고, 너브러져 물기와 불빛으로 화장한 체 별미를 제공한다. 자칭 부지런한 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별미를 맛보며  오늘도 힘차게 새벽을 연다.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2020. 11. 19. 08:28

201118(수)점심시간의 염불

어제저녁 초등 동창회 갔다 올 때 가을비가 내리더니아침에는 그쳤다.새벽운동을 가라는 알람을 꺼버리고 한참 더 뒹굴었다.점심시간은 스산한 바람이 미화원이 애써 밑둥치에 쌓아둔 낙엽을 이 저리 뒹굴 리며손장난 하는 것을 보며 강가 잔차길로 나서본다.잔차를 타고 바라보는 강물은 바람이 간질이는 호작질에온몸 뒤척이며 스잔한 바람에 시달린 햇살에 손사래 치듯이 은빛을 토해 내는 오후다.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2020. 11. 18. 13:33

201117(화)아침운동

▶. 새벽을 열려면-일찍 자야한다(저녁10:00시전)-보람을 느껴야 한다/즐거워야 한다-무조건이어야 한다.-같은 시간에 나선다. 저수지 앞 뚝을 시작해서 여섯 구간(한 바퀴의 1/4 정도)을 구보했다포근한 날씨라 땀이 많이 났다. 귀가 해 세수를 하니 얼굴이 작아져 단단해진 것 같다머지않는 날 전체 구간을 조깅해 봐야겠다.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2020. 11. 17. 11:07

201116(월)아침운동

▶. 이틀의 주말을 보내고 나니 흔히 말하는 월요병인지 아침운동을 빼먹고 싶다.망스리다 집을 나선다.날씨가 포근해 춥지는 않아 다행, 그저께 앞으론 몇 구간구보를 하겠다는 마음먹은 것이 생각나 4구간을 구보를 했다.발이 잘 떨어지지 않으나 전번 보단 자연스러운 것 같다.구보를 하다보니 땀이 나 옷을 자주 빨아야겠다만 운동을 하고 난 후기분은 그만큼 업된다.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2020. 11. 16. 10:51

201115(일)농사일지

▶11/14(토)-청도 초등 시골 친구 모임 참석(신기역 뒤편 12명)으로 시골 못 갔음 ▶11/15(일) 마누라 새벽에 내려가고 난 07:00에 출발 내려갔음 - 고춧대, 돼지감자대, 가지대 뽑고, 멸칭 비닐 제거 - 토란 뿌리 켔음 (토란 뿌리 부자가 되었음) - 가축퇴비 100포 주문 (내년 1월 입고 예정) -못밑 감 두 바구니 땄음 -무우 일부 뽑고, 나머지는 다음 주 뽑기로 하고 낙엽으로 덮었음. -헛개 열매 완전 수확 -모과 2콘테너 수확

꺼리하나/시골생활 2020. 11. 16. 09:40

201112(목)아침운동

▶저수지에 올라 서니 첫눈에 들어오는 것이 그믐달과 샛별(금성)이라 한 컷 해 본다. 며칠 전부터 걷다 보면 뛰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데오늘은 평지 몇 구간 뛰어본다.예전 같지야 않지만 그런대로 뛸만하다. 구간을 늘려가면서 뛰어 봐야겠다.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2020. 11. 12. 09:02

개뿔

가족이 늘고 재록이 면면할 운세라 어려울 때면 귀인이 나타나 도와줄 거라 했는데.... 귀인이 뭐 그리 바쁜지 다리 부셔 졌으면 목발 짚고라고 와야지 눈 많이 오면 설매 타고 오려나 시월이 가고 올해도 한 달 반가량 밖에 안 남았는데.... 그래도 희망을 갖고 끝까지 기다려 볼 끼다. 201111

꺼리셋/호작질 2020. 11. 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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