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03(일)농사일지
2021.01.04 by 구절송
送舊迎新
2020.12.31 by 구절송
201226(토) 印峯에 오르다
2020.12.28 by 구절송
201227(일)농사일지
촌놈사랑
2020.12.26 by 구절송
201224(목)아침운동
2020.12.24 by 구절송
행복 만들기
2020.12.19 by 구절송
201213(일)농사일지
2020.12.15 by 구절송
▶. 01/03(일) -01/02(토) 회사 현장에서 16:00시까지 업무를 해 시골에 못 갔다. -01/03(일) 08:00시에 시골로 내려가 거름을 30 수레 옮기고, 오가피나무, 엄나무를 2 box 잘라 16:00시에 올라오다 진규 집에 들렀다 올라왔음.
꺼리하나/시골생활 2021. 1. 4. 10:14
▶.送舊迎新에 즈음하여 무탈하게 한해를 보내게 되어 감사하며 새로운 한해를 기대 해보며 아래 꺼리들을 일성적 습관으로 하여 「*진행 중인 꺼리 -발끝 차기/ 취침.기상 전 -눈세면/ 아침.저녁 세면시 -걷기/ 아침 -알콜로 입몸 소독/ 週 1~2회 *추가 꺼리 -취침. 전후 배 지압으로 날씬한 배 만들기 -신호 대기시 뒷꿈치 찧기 -분기별 지인에게 최소 1회 이상 전화 하기 -매일 아침.저녁 10분 실내 자전거 타기 」 활기찬 한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리라 다짐해 본다.
잡동사니 2020. 12. 31. 16:45
▶. 현장에는 오후 4시까지 작업을 하나 3시에 마치고, 구름 형성이 그다지 좋지 않으나 열심히 하는 마누라를 따라 인봉에 올랐다. 무슨 일인가에 전념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 아닐까? 생각해 본다.
꺼리둘/가족여행.등산 2020. 12. 28. 11:28
▶12/26(토) 회사 업무를 15시에 마치고 마누라랑 인봉에 올랐다. ▶12/27(일) 아침 8:00시에 다마스로 시골집에도 들리지 않고 정골 밭으로 혼자 내려갔다. 경운기로 밭 가장자리 거름을 실어낼 길을 로터리 하여 평탄작업을 했다. 쉬는 시간에 배 지압봉 두개를 만들고 줄로 톱을 갈았다 오후에는 감나무의 도장지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 거름을 두 수레 옮겼다. 아마 300구루마 정도는 옮겨야 할 것 같다/ 시작이 반 거름을 옮기는 중 비가 내려 15시경 집에 들러 3포기 마늘을 뽑아 대구로 올라왔다. 그 후는 마누라 덕에 기분이 착잡해 종첬다.
꺼리하나/시골생활 2020. 12. 28. 11:14
땅기운 지상바다에 승천하고그대 향한 마음산봉우리 널펴 가는 햇살에 실어행복했던 어제의 오늘을 뒤로하고만들어갈 행복이 아침을 활짝 연다 농부의 애환 먹고 자라결실 맺은 황금들판바인더 소리 시끄러워집 떠난 자리에 감도는 찬기운고운 옷 입혀 시집보낸허탈한 끝가지엔까치라도 머물다 가게매달아 둔 홍 씨 감내 사랑 님 보듯 애처로워 보인다 공허 속 충만을 느끼기엔한참 부족한 우리여러 날 외로움에 떨다간혹 덮는 하얀 솜 이블그리워하다 보면달 지난 자리 해가 들 듯황혼사랑 익어 가겠지그리워 못 잊어하는 추억 속사랑노래가 아닌둘이 하나 되어 만들어갈 사랑노래마음속 오선지에 옮겨 담아고즈넉이 불러보곱다./2018년 10월의 어느 날
꺼리셋/호작질 2020. 12. 26. 10:05
▶.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의 차가운 날씨에 새벽 운동은 좋지 않다 해 며칠 간 빼먹었다. 4시 10분경 기상해 발끝 차기, 머리 두드리기(조탁)로 준비를 하고 나섰다.포근한 날씨라 이내 땀으로 촉촉해 지는 몸은 기분을 업 시킨다.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2020. 12. 24. 11:42
의자 깊숙이 엉덩이 넣고뒤로 젖혀 눈을 감아 본다수많은 점들일렁이다모아졌다흩어지곤 한다.점 점의 실체와 마음의 작명이 맞지 않아크게 떨리는 눈꺼풀의 힘을 빼 본다이대로 푹 쉬고 싶은 생각이제친 머리 놓아주지 않아하품 쉴 힘조차 멀어지는 점에 실어 보내니한없이 편하다.잠이 온다.행복해진다. 201218(금) 별짓을 해본다
꺼리셋/호작질 2020. 12. 19. 09:21
▶. 그냥 크준 자식인데, 자식농사라 하니 농사 카테고리에 담아 본다. 코로나로 집에만 있다보니 TV를 보다 늦게 잠들어 자다 눈이 왔다는 마누라 소리에 일으나 눈온 아파트 정원을 한 컷 하고 식사 후 서울의 숲으로 나갔다. 올겨울 눈을 처음 보는 거라 열심히 셧다를 눌리는 마누라 조수 역할을 충실히 했다. 내러갈 일 생각하니 눈이 적게 와 다행이다만 사진 찍기에는 좀 부족한 것 같다. 그러나 아들집에 와 올겨울 첫눈을 본 것만으로 감사를 느껴본다.
꺼리하나/시골생활 2020. 12. 15.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