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14(토)~15(일)농사일지
▶08/14(토) - 회사일을 마치고 14시경 다마스로 마누라랑 내려갔다. 김장무 심을 곳과 자청파, 마늘 심을 곳을 거름 내고 멸칭하는 일을 해야 하는데, 비가 온 후라 땅이 질어 경운기, 관리기를 사용할 수 없어 전번에 거름을 일차 낸 마늘 심을 곳을 삽으로 흙을 뒤집고 거름을 내었다. 고구마를 2포기 켔는데 잎만 무성하고 몇 개 달리지 않았다. 그래서 이량을 덮은 고구마 줄기를 들쳐주었다. -감상자 300개 입고 ▶08/15(일) - 비온후라 풀이 많이 자라 제초제를 두말첬다. -들깨 심은 곳에 풀이 많이 자라 뽑고 베주었다/ 역시 풀 뽑는 것은 보람 있고 시간이 잘 간다. -마누라는 오전엔 고추, 오이, 가지 등을 수확하고, 고추 씻고, 밭 주위 풀을 뽑고, 오후에는 복숭아, 포도, 루비 에스(꽃..
꺼리하나/시골생활
2021. 8. 16.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