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04(토)
-오늘과 내일 비가 오지 않는다는 일기예보로 마누라는 내일 새벽에 내려오기로 하고, 감나무 마지막 소독을 하기 위해 농협에 농약을 사고, 벌초를 하기 위해 점심도 굶고 12시에 급히 시골로 같다.
오후 2시에 사촌들이 만나 벌초를 해 17시에 마쳤다. 저녁엔 미꾸라지 통발을 놓고, 마늘을 심기 위한 씨앗을 준비했다.
▶. 09/05(일)
-마누라가 04:30시경 내려왔고 통발을 회수했는데, 생각만큼 들이 않았다. 소독 준비를 해둔 거라 바로 소독을 했다.
-집 앞 밭에는 반점이 생겨 홍 씨가 많이 보인다. 정골밭에는 상대적으로 반점에 의한 홍씨가 적다. 확실히 소독을 대강한곳이 병충해로 인한 홍씨가 많다. 다음부터는 좀 세세히 소독을 해야겠다.
마누라는 소독 후 울타리 넝쿨을 제거하고, 고추, 가지 등을 수확했다.
오후에는 마늘을 심을 곳을 장만해 비닐을 멸칭하고 보니 육백아홉포기(7*87) 심을 곳이 준비되었다.
배추, 무에 흰 가루약을 했다.
일기 예보와 달리 비가 조금씩 오락가락해 소독의 효과를 반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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