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송 같은 어울림으로-----

▶. 06/26 (수) :대석자두 최종수확, 창고뒷편 도랑 정리, 참깨. 고추 소독, 자청파 씨앗 채취 등- 딱히 시골에 할일은 없어나 전번 따다만 대석자두가 조금 있고, 장마가 오기 전 창고뒤편 막힌 도랑을 정리해야 할 것 같고, 참깨. 고추에 약을 쳐야 하고 오이. 가지. 토마토 등 채소를 수확해야 할 것 같아 마눌님 동행 시골에 갔다.- 마눌님은 자두를 4 상자 수확하여 3 상자는 아파트에 팔고, 강낭콩, 채소 등을 수확하는 동안 난 창고뒤편 정리, 자청파 씨앗 채취, 참깨(시드름-옥시동, 역병-리도밀 등). 고추(탄저- 다이엠 45, 진딧물 등-)에 약을 쳤다.-. 전번에 본 비둘기가 알을 낳든, 부화를 했든, 사진 찍을 소재가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기대로 끝났다.- 시골생활 약 20년, Lik..

꺼리하나/시골생활 2024. 6. 27. 09:53

▶. 06/21(금) : 자두수확, 농약 침- 22, 23일 비 예보가 있어 자두수확 및  감나무에 소독을 해야 해 난 24일(월)까지 시골에 있을 예정이고 마눌님은 당일 올라올 예정으로 아침 일찍 각각 내려갔다.- 먼저 자두를 수확했는데, 마눌님은 신선도 및 보관에 꼭지를 달아 따야 한다며 두세 배 어러운 방법을 고집해 그냥 따자니그만두고 다른일 하라며 혼자 따겠다 해 마눌님께 맡겨두고 소독하기 전 도장지 제거를 해줘야 할 것 같아 전번에 하다만 도장지를 제거했다.- 도장지를 제거하는 이점은,  햇볕, 바람이 잘 통하게 하고 소독약이 골고루 묻게 할 수 있으며, 도장지에 가는 영양분이 과실에  갈 수 있고, 무엇보다 언젠가는 해야 하는 일로 6월에 하는 게 적기일 것 같다.- 자두는 친구에게  2박스,..

꺼리하나/시골생활 2024. 6. 24. 08:00

▶. 06/12(수) : 가톨릭병원, 우리들 병원 진료, 감자 캠, 들깨모종 이식, 살구 수확, 참깨 소독, 통발 놓음- 06/01 서울미래메디칼 센터에서 한 건강검진상  동맥경화에 의한 다발성 석회화 경반화 수치가 1118로 나와 상담의사께서 응급실에 가기를 권장해 당일 경대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치료받는 가톨릭병원에 가기을 권해 예약 후 오늘 진료를 받게 되었는데 5년 전 수치랑 같고 더 나빠진 경향이 없으니 걱정할 일이 아니란 진료를 받았다.- 무릎 아래 뼈가 툭 뛰어나왔고 촞대뼈가 당기는 듯 아파 우리들 병원 정형외과에 가 허리와 무릎다리의 X-ray를 찍어 진료를 받았는데, 오스굿 씨 병으로 흔히들 있는 병이고 뼈가  튀어나왔는데 더 튀어나오지 않고 죽을병이 아니니 그냥 지내는 게 났겠고 촞대뼈가..

꺼리하나/시골생활 2024. 6. 14. 19:22

▶06/06(목): 매실 수확, 감나무 등 소독, 완두콩 수확, 흰콩 파종, 마늘 켐,  대우향우회참석-백수가 되고나니 더 바쁘다. 7일은 고등학교 삼삼회(대상 삼 학년 삼반) 포항 나들이 갈 날이다.- 오는 둘째 일요일은 고등동창 산악회에서 '충북 괴산 산막이 옛길' 트래킹에 참가 예정이다.- 올해 황소독을 제외하고 세번째 감나무위주 약인 살균제 다이센엠-45( 검은 반점의 탄저 예방)과, 살충제인 히어로, 콩코드를 쳤다. 남들은 주로 네 번을 쳤다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세 번인데,감꽃이 피고 맺어 어릴 때 집줗아는 것도 좋을 것 같다-전번에 파종한 흰콩이 올라오지 않는다.검정콩은 비둘기 산란기라  비둘기가 씨앗을 잘 먹지 않는 5월 초순경 심은 거라 100%로 올라왔는데, 가물어서인지, 아니면 비..

꺼리하나/시골생활 2024. 6. 7. 08:21

▶. 05/30(금) : 마늘 1/3 수확, 완두콩 수확, 들깨 1차 모종이식, 고추 추비 및 약첬음, 초등학교 동기모임 참석 -. 내일 05/31(금) 서울 검강검진을 받으러 가며  감자랑, 산딸기랑 오디랑. 마늘. 완두콩 등을 아들에게 가져다 줄 생각으로  시골에 갔다 저녁 초등동창 모임에 가야 해 일찍 올라오기로 작정하고 내려갔는데, 마늘을 일부 캐고, 마늘 캔자리와 옆에 관리기로 로터리 하여 들깨를 1차 이식하였다. -. 마늘을 캘동안 마눌님은 완두콩을 따고 나무에 물을 주었다..-. 들깨를 옮겨 심을 거라 생각지 않았는데, 마늘을 캔 자리를 보니 마음이 동해 로터리 하여 들깨 모종을 이식하였다.-. 예전에는 들깨 모종이 제법 커 옮겨 심어 휘어져 부러지기도 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손가락보다 조금..

꺼리하나/시골생활 2024. 6. 1. 22:02

▶05/25(토) : 옥수수밭 메기, 오이. 가지 순정리, 유실수에 물 주기, 참깨 솎기, 양파 캠- 참깨 솎는 일 외는 별로 없어, 마눌님이 동행해 주어 내일 오전이면 대구로 올라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막상 시골에 내려와 보니 작물을 만지고, 소독하고, 흰콩을 심고, 풀을 베고, 나무에 물을 주고, 옥수수 두 곳 풀을 뽑고, 많이 달린 나무 적과하고, 고추 방아다리 아래 잎제거, 양파케기 등 내내 바빴다.- 위집 아저씨가 양파를 켄다는 말을 해, 마눌님이 한두 개 뽑을줄 알았는데,  잎이 싱싱해 이제 많이 클 텐데, 제다 뽑았다.- 종족 유지차원에서 끝물 때 애호박이 많이 달리듯이 무슨 과일이나 뿌리 등이 익을 때, 사그라들 때 급성장을 하는데,뿌리줄기가 실하고 튼튼해 아직 많이 클텐데, 줄기가 ..

꺼리하나/시골생활 2024. 5. 27. 08:34

- 05/08(토) : 감나무외 소독, 집앞밭 풀베기, 쑥 채취-총채 벌래가 감꽃이 폈을 때 피해를 많이 입혀 05/04일 1차 소독을 했으나 총채 벌레 생의 주기가 15일이라 부산나들이 관계로 05/18(일) 일 감꽃이 활짝 폈을 때. 총채 벌래 전문약인 오신과  나방류에 전문인  타이틀을 쳤다.- 정골밭에는 나무전장을 한데다 작년에 비가 너무 잦아 채반보다 감이 큰 관계로 밑이 벌어저 많이 버리게 되어, 채반을 키우기 위해 요소비료를 20리터당 40g을 넣어 쳤다.- 전번 약을 칠 때 빼먹은 저수지 밑 쪽밭에 감나무 소독을 하고 제초제를 쳤다 - 마눌님은 적과가 덜된 것을 적과 하고 일부 핀 감자꼿을 따 주었다.- 점심 먹기전 집 앞 밭에 풀을 베었다.-오후에는 산마루에 올라가 쑥을 10kg 조금 넘..

꺼리하나/시골생활 2024. 5. 20. 08:22

- 대구에서 곡이 할 일도 없고 05/16(목)~05/17(금) 부산 호캉스를 가는 관계로 참깨 솎는 일과 05/18(토) 일 감나무 소독 할나무밑 풀을 베기위해 시골에 갔다.- 참깨 솎기에는 너무 어리고 힘이 들어  다음으로 미루고 마눌님은 채소를 채취하고  난 나무밑 풀을 베고 늦은 점심을 먹고 배루던 낙대폭포에 갔다. 예전에 다니던 산비탈 가파른 길은 온 데 간데없고  폭넓게 길을 내고 나무로 트래킹코스를 만들었는데 잘 되었다고만 할 수 없으나 계곡에 나무가 많아 시원하고 차가 많이 올라가 수월해졌다고나 할까.비 온 후 수량이 많을 때와 가을 단풍이 들 때 다시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봤다.

꺼리하나/시골생활 2024. 5. 17.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