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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수)~06/13(목) 농사일지

꺼리하나/시골생활

by 구절송 2024. 6. 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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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12(수) : 가톨릭병원, 우리들 병원 진료, 감자 캠, 들깨모종 이식, 살구 수확, 참깨 소독, 통발 놓음

- 06/01 서울미래메디칼 센터에서 한 건강검진상  동맥경화에 의한 다발성 석회화 경반화 수치가 1118로 나와 상담의사께서 응급실에 가기를 권장해 당일 경대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치료받는 가톨릭병원에 가기을 권해 예약 후 오늘 진료를 받게 되었는데 5년 전 수치랑 같고 더 나빠진 경향이 없으니 걱정할 일이 아니란 진료를 받았다.

- 무릎 아래 뼈가 툭 뛰어나왔고 촞대뼈가 당기는 듯 아파 우리들 병원 정형외과에 가 허리와 무릎다리의 X-ray를 찍어 진료를 받았는데, 오스굿 씨 병으로 흔히들 있는 병이고 뼈가  튀어나왔는데 더 튀어나오지 않고 죽을병이 아니니 그냥 지내는 게 났겠고 촞대뼈가 아픈 것은 종아리 뒤 척추신경 흐름이 좋지않아서라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겠다 해 다음에 더 안 좋을 때 진료받아보기로 했다.

- 12시경 시골에 도착하여 점심을 해결하고 고추대를 묶어주고 살구를 일부 따고 정골밭에 올라가 감자를 캐고, 캔자리를 로터리 하여 들깨 모종을 이식하였다.

-참깨에 시드름병과 역병 약과 탄자및 멀티약인 다이센엠-45를 섞어 쳤다.

-집에 내려와 고추에 약을 치고 저수지에 통발을 두 개 놓았다.

▶. 06/13(목) : 통발 수거, 풀베기, 수박. 참외  돌보기, 감나무 도장지 제거, 채소 수확

- 날씨가 34도로 예상되어 6시경 밭에 올라가 예초기로 큰 풀들을 베고 감나무도장지를 제거하고, 아들에게 보낼 채소를 수확해 10시경 대구로 향했다.

 

 

 

 

 

통발 두개로 잡은 송싸리

 

 

 

도장지를 짜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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