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24(일)농사일지
▶. 01/23(토)은 회사 현장에서 PM 6시까지 작업을 해 3시에 마치고 이발을 하고 친구 만나 염색을 하느라 01/24(일) 아침 8시에 시골에 내려가 PM 5시 30분에 대구로 출발했다. -전번 주에 자른 나무 가지을 정리하고, -포도나무, 복숭아나무, 대추나무 일부를 전장하고, 오후에는 아로니아 나무에 거름을 16 구루마 날랐다.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에 예전에 읽은 법정스님의 '一期一會'를 2시간 정도 읽었다. 법회 시 설법한 내용이라 일상적인 쉬운 말로 쓰여 지루한 감을 주나, 살아가면서 자기를 되돌아보고 점검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다. 법정스님이 강원도 산골에 생활하면서 접하는 자연과 평상심을 애기한 것 중 빨래를 늘면서도 읋곤 한다는 서정주 시인의 '푸르른 날'을 외워본다. ..
꺼리하나/시골생활
2021. 1. 25.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