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토)~06(일)농사일질

▶. 12/05(토)

-일욜 결혼식 2곳이 있고 회사 현장이 17:00시까지 작업을 해

눈치를 봐가며, 17시에나 퇴근을 해 마누라가 석양 노을을 찍기 원해

인봉에 올랐다. 바람도 제법 있고 쌀쌀한 날씨인데 노을을 보려 온 6~7명이 있어

인봉 바위 가득이다. 바람이 있는데도 미세먼지가 있어 석양이 동그랗게 빗을 발해

탄성을 연발하는 사람들을 보며 나의 무딘 감성을 느끼며 토욜농사를 인봉에서 지었디.

▶. 12/06(일)

-라온제나 컨벤션홀에서 중학 동기 자녀 결혼식이 11:00시에 있었고, 14:20시에 외사촌 여동생 아들

결혼식 있어 참석했다.

결혼식을 마치고 집에 귀가하니 15:00시경, 어중간한 시간이라 친구를 불려 구절송까지 등산을 하고

하산해 삼겹살에 소주 한잔으로 일요일 농사를 마쳤다. 1박 2일이 긴 시간이었던 것 같다.

 

서양을 향한 열정이 담긴 포-즈

 

석양 노을 불꽃

황혼을 거부하려는 눈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