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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30(토)~03/31(일)

꺼리하나/시골생활

by 구절송 2024. 4. 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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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토) : 블루베리 3그루 구입 식재, 식재신도복숭아 공기  빼주기,  비넝쿨 강낭콩 파종

- 7시 30분경 시골로 출발했다, 가다 블루베리 농장에 들려 1년생 3그루를 30,000원으로 구입했다.

- 십만원, 육만 원, 삼만 원짜리도 있는데, 블루베리는 왜 유독 산성땅에서 자라는지, 인터넷으로 공부하며 키워보는 재미도 가져보려 1년생을 그루당 만원으로 구입했다.

- 나무를 식재할 때 뿌리에 공기가 있으면 가장문제인데,  27일 식재하고 시간이 없어  공기를 빼주지 못해 물을 흠뻑 주면서 공기를 빼주고 고춧대로 묶어 주었다. 

- 비넝쿨성 얼룩강낭콩 1봉지를 산게 75개 들어있어 파종을 하고 세가 먹지 못하게 노루망을 씌어주었다. 

 

▶03/31(일) : 산딸기 11그루 이식, 옥수수 1차 파종, 참외, 복수박 노지파종, 초등 총동창회 및 동기동창회 참석

- 10시에 초등 총동창회라 산딸기 11그루를 이식하고, 옥수수를 1차, 복수박, 참외을 파종하고  마눌님 어명인 머구와 자총파를 체취해 10시가 좀 넘어 총동창회에 참석했다.

-2년 선배부터 아래로 15기수중 한기수가 빠지고 14 기수 약 350명이 참석했다. 

-우리 19회 기수는 14명 참석했는데, 참석기수중 제일 적었고 여학생이 한명도 참석지 않았다.  다른 기수를 보니 남학생 보다 여학생이 많이들 참석했는데, 아마 칠곡초등학교가 개교 후 이날까지 여학생이 한 명도 참석지 않은 기수는 아미 24년 19회 기수일 것 같다.

- 아마 19회 남학생들이 다들 못나서 이겠지라며 자숙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 이젠 3월도 다가고 내일이면 4월, 춘풍에 만발한 꽃들을 보며 즐겁게 지내야겠지

 

살구꼿이 폇는데 순이는 오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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