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6(토)~04/07(일) 농사일지

▶. 04/06(토) :신비복숭아, 산딸기나무 지주 세워 묶어줌. 블루베리 3그루 노지식재, 천마 , 토마토 심을 곳 마련

- 늘상 출근하던 시간에 시골에 가 정골밭에 올라갔다. 매실과 살구꽃은 지고 복숭아와 자두 꽃이 한창이며 온 산야가 복숭아, 자두꽃과 벚꽃으로 화려하다.

- 전번에 식재한 신비복숭아와 산딸기나무에 고춧대 지주를 세워 묶어 주었다.

- 윗집에서 4m*2m 되는 와이어메쉬 두 개를 가져와 걸처세워 천마와 참외 키우는데 이용하려 한다. 그리고 대나무를 베어와 토마토 심을 곳을 마련했다.

- 가시오갈피는 아직 순이 나오지 않고 몽우리가 맺혀있다.

- 전번에 산 블루베리나무 3그루를 노지에 식재하였다.

 

▶. 04/07(일) : 집 앞 감나무 전장, 뒤뜰정리, 오이, 생강, 고추 심을 곳 밑거름 냄(비료, 토방)

-  집 앞 감나무 전장을 마저 해야 하는데, 잎이 눈망울을 틔워 늦은감이 들어  큰 도장지만 제거했다.

- 땅이 질어 선거 날 로터리하여 두둑멀칭을 할 예정으로 거름과 비료를 내었다. 

- 작년에 참외와 수박. 호박 씨앗을 남겨 두었는데, 표시를 하지 않아 참외인지 오이인지, 일반수박인지, 복수박인지, 호박은 외형으로 표시가 되어 다행인데, 참으로 나잇값을 하지 못했다.

- 대파의 쫑대가 올라와 잘라주면 새로 나올 것 같아  일부 싹둑 잘랐다.

- 상추, 대파, 자청파, 돌나물, 머위를 채취하고 점심을 먹고 친구랑 운문 때 벚꽃구경을 하고 5시경 식사 후 대구로 향했다.

- 화창한 봄날, 천지가 꽃의 향연이라 곳곳에 상춘객들로 붐비는 데, 운문댐 이십여 길, 만개한 벚꽃은  보는 것만으로 기분을 젊게 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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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를 짤라 준 상태

 

토마토 심을 곳

 

 

천마, 참외을 키울 곳

상추, 얼갈이가 예쁘게 ....

 

배꽃이 많이 맺음

블루베리를 노지에 식재

자두꽃이 지고있음

복숭아 꽃이 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