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20(토) : 감나무 및 유실수 소독, 적과
- 감꽃이 질때라 감채반을 크게 하기 위해 개화 후 소독에 요소비료를 물 20말에 800g 휘석 하여 쳤다. 내일 중학총동창 채육대회에 칠순잔치자로 초대되어 승용차로 내려가 분무기를 실어 나를 수 없어 끌고 내려가 집까지 소독을 하였다. 마눌님은 참깨 솎음작업과 유실수 적과를 했다.
▶. 05/21(일) : 참깨 솎음작업 시 역방약 투입 및 모두 싹 침, 중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에 칠순잔치에 초대됨
- 중학교 동창회 회장으로서 10시 20분까지 운동장에 가기로 약속되어 있어 참깨 솎음작업을 하면서 멀칭 전 살포하지 못한 역병약을 투입하고 모두싹을 쳤다.
-하지 않으면 몰라도 뭔가를 하기 위해서는 필히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참깨를 심기 위해 이랑을 만들 때 역병약을 뿌리지 못했다. 솎음 작업을 하면서 보니 잘 발아되었는데도 역병(짤룩병)에 의해 전멸한 곳이 많이 나와 안타깝다. 늦었지마는 솎음작업을 하면서 역병약을 조끔씩 투입하였다. 모종에 대여도 괜찮은지는 모르겠는데 깨가 올라오는 자리에 쪼금씩 투입했다. 솎음작업을 끝내고 정골밭에 올라가 다음 주 팥 심을 곳에 구멍을 뚫고 내려와 씻고 09:50시에 운동장으로 갔다.
- 1969년도에 졸업을 하고 동창회 모임이 있을 때 60명을 넘긴 적이 없는데, 이번에 지부 회장과 총무의 적극적 참여 독려로 77명이 참석해 칠순잔치상 받기, 단체 장기자랑에 참여하고 총동창회 본부와 집행기수들의 세심한 기획에 의해 역동적 행사로 끝까지 참석해 마지막 대동단결, 운동장 돌기까지 하고 15:30시 뒤풀이 장소(양원 청정한우식육식당)에 옮겨 18시까지 먹고 마시며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 18시에 헤어졌는데, 부산팀들이 탄 봉고차가 물금근교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했는데, 다행스럽게 냄새등으로 이상을 감지하고 내린 후 폭발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없이 가슴 쓸어내리는 액땜을 했다.
- 많은 벗들이 수고한 회장이라며 술을 권해 사양치 못하고 먹다 보니 많이 마셨으나, 노래와 춤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20시에 귀가해 한주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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