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마음이 늙어서가 아니고
내가 가진 두 개 장기
대안 없이 필요하다면 줄 수 있을 것 같던
형제애가
여러갈래 생각에 상처나 아프다
정답 없는 답을 찾아
한쪽으로 치우친 마음 돌려놓으려니
잠이 오지않고 입맛이 없다
며칠 속앓이 한 결론......
내 아픈 마음에
봄을 당겨
가축 거름을 열구루마 이상 넣고
석회와 복합비료 조금 넣고
관리기로 로타리하여
두둑과 이랑을 만들어
참깨 심는 검정 비닐로 멸칭하여
격간으로 완두콩을 심는다
삼 메타 간격으로 세운 지주에 해태망을 메어
넝쿨손이 잘 붙들고 자라 많은 열매 맺게 한다
많이 맺어 딴 열매
아들에게 보내 간식으로 먹게 하고
나머진 냉동고에 넣어두고
알뜰하고 재바른 마누라 간식으로
당뇨 심한 내간식으로 일 년 내내 먹어야지.
이 저런 생각
잠이 잘 오게 하고 입맛을 돋우는 약이 될 것 같아 다행이다
2022. 02. 23 늦은 오후 바람불고 쨍한 하늘을 멍하니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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