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놀리키는 당 수치
붉은 반점으로 발바닥에 소식 오네
샤워 시
문지르고 문질려도
지워지지 않고
‘이서방 발이 참 잘 생겼다’란
장모님의 유일 칭찬
하루도 빠짐없이
붉은 반점 어루만져 주니
마누라 말 잘 듣겠다는 각성으로
장모님 전 상서 나날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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