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3(수) 저녁
-마누라는 오전 일찍 시골에 내려갔다.
-마누라가 없는 집, 저녁을 먹고 TV를 보면서 뒹굴려 하다 뭔가 내가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걸으면서 생각해 보기로 하고 8시에 저수지로 나섰다. 엉덩이 아픈 것과 촛대 뼈 당겨 아픈 것이 산책에 가장 망설어지는 원인이다만, TV는 잘 보지 않으나 유튜브로 여. 야당 대선후보 동향과 프로야구에 스잘데기 없이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각성을 해본다. 내가 많은 관심을 갖는다 해서 원하는 쪽으로 유도할 수도 없은데 왜 목을 매는지. 작은 관심으로 가 아니라 정말 무관심하는 쪽으로 마음 정리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해 본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무조건 운동. 산책하기, 노래 듣기, 책 읽기에 만족하고 아침과 저녁시간에는 유튜브를 보지 않아야겠다. 생각에 생각을 하다 보니 빨리 코로나가 끝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땐 마음대로 목욕탕에라도 갈 수 있다면 좋겠다
▶. 10/14(목) 아침
-늦게 자기도 했다만 무엇보다 이블을 덥지 않고 자다 이블을 덮고 자서 그런지 깨어보니 5시 20분, 산책을 나가기에는 늦은 시간 늘 하는 실내 운동을 하고 아침을 차려먹고 7시 20분에 출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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