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5 저녁
-늦게 퇴근해 저녁을 먹고 9시경 집을 나섰다. 낮에 친구가 보내온 동영상 중 노래가 한두 번 들어본 차분하고 애잔한 노래가 듣기 좋아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유심초의 '사랑하는 그대에게'란 노래라 폰에 저장해 두고 듣고 싶어 아들 한데 부탁하니 파일이 와 폰에 저장하고 한곡 듣기를 선택하여 수십 번 들으며 저수지를 돌고, 아침 내내 들어도 물리지 않는 노래다. 폰에 저 정 된 노래가 64곡이 되었다. 저녁 늦게 산책을 하니 초저녁 보다 번잡하지 않아 좋고, 차분한 노래를 듣기에 더 어울리는 분위기라 좋았다. 매년 이맘 때 옹기종기 피던 구절초가 피지 않아 매번 봐 왔는데, 오늘 보니 더 넓게 더 많이 피었다. 반가와 한 컷을 찍고, 이. 저런 생각을 하며 산책하다 집에 오니 10시 30분이 되었다. 자야 하는데 국힘당 대선 후보자 토론회를 듣느라 12시 넘어 잤다.
▶. 10/06 아침
왜 내가 국힘당 후보 선출에 이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지 모르겠다. 무시해도 될 텐데. 아침에 눈을 뜨니 05:15시라 산책 나가는 것을 포기하고 유심초의 사랑하는 그대를 틀어 놓고 실내 운동으로 산책을 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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