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22(목) ; 마눌님 건강검진, 관광출국
- 새벽 3시 40분에 서울로 향했다. 8시경 병원에 도착하여 마눌님 검진을 하고, 아들 오전 근무 후 12시 조금 넘어 합류해 아들직장에 차를 주차해 두고 새로 산 아들 차로 공항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16시 40분경 출국을 했다.
▶. 05/23(금, 흐림, 비 약간)
- 아침에 해변가를 걸으며 5.4광장을 관광했는데, 낚시하는 사람, 기체조하는 사람, 잔차 타는 사람, 제기차기하는 사람, 팽이 돌리는 사람등 각자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였고 새벽부터 꽃을 심는 공익요원들도 보였다.
- 소핑, 성당 등을 다니며 관광을 했는데 반팔티를 입어 추위에 많이 떨었다.
▶. 05/24(토, 맑음) :
-칭다오 해안변의 산중 제일봉이라는(해발 약 1,100) 여행코스로 빼놓 수없다는 노산관광을 치하철로 갔다. 입장료, 순환버스료, 케이블카로 가 노인이라 70% 정도 할인된 80위안 정도인 것 같고 흙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바위산이라 대단하다는 감탄사가 가쁜 숨결 이상 절로 나왔다.
- 저녁에는 왁자지껄하고 화려하기로 유명하다는 야시장을 구석구석 헤매고 다녔다.
▶. 05/25(일):11시경 체크아웃해 짐을 데스크에 맡겨두고 성당, 대학가 등의 거리 관광, 쇼핑몰에서 점심을 먹고 1시간 이상 택시로 지모고성에 가 체크인 후 고성의 동서남북, 성곽 위를 '카메라 보세요 하나 둘 셋'의 구호에 맞춰 관광을 했다.
▶05/26(월) 귀국 및 소회
- 근 30년 전 땅콩을 사기 위해 칭다오, 연태, 위해등을 여러 번 갔던 기억으로 풍경, 도료등을 보면서 한국인이라는 자부심도 갖었던 것 같은데,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했는데, 강산이 세 번이나 변한 긴 세월 당연하겠지만 우리나라보다 못하지 않는 깨끗한 시가지 환경과 지하철, 도로 주변의 풍경중 특히 간판등을 보면서 많이도 변했구나, 무질서 속에 화닥그리며 분주해 보였던 사람들이 절재 된 질서 속의 차분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생각으로 가졌던 우월감을 내려놓았다.
- 지하철이 직선형이라서 인지 전철이 첫 칸부터 끝까지 개통되어 길게 보이며 새것이라 깨끗하고 깔끔하게 보였다...
- 지하철 입출구. 공공건물등에 검열대가 설치되어 검열이 잦고 웹에 의한 QR코드로 주문에서 결제 등 모든 것이 이루어지며 현금사용이 없고, 길거리 거지도 QR코드로 동냥을 받고 있는 것이 새롭게 보였다.
- 다른 이 들도 다 잘하겠지만 이분야가 전문인 아들이 모든 것을 웹으로 해결하는 것이 신기해 보이며 이런 아들이 있어 뿌듯한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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