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울 울산 부산 순으로 회장단이 순환되어 올해는 서울동기들이 회장단이라 총회처음으로 각북 군불로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26일 11시까지 1박 2일로 기획된 총회에 감을 따다 참석했다. 서울 17명 대구 18명 울산 4명, 부산 11명(여학생만 참가) 청도에서 6명 56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난 작년에 회장이라 올해 당연감사로 감사보고를 하였고 저녁엔 대구유명 민요가수 3명과 일반가구 2명, 음향 1명과 단장으로 이룬 '김영현 청준예술단'의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열심히들 놀았다.
초저녁에 좀 쌀쌀한 날씨였으나 술을 한잔씩 하며 열심히 놀다 보니 추위도 가시고 무엇보다 느티나무단풍아래 꾸며진 실외무대에서 함께 뛰고 노니 흥겨움이 최고조에 달했다. 10시경 해산 후 숙소에서 새벽 1시까지 마시다 자고 26일 7시부터 문을 연 찜질방에서 찜질을 하고 사우나 후 묵은지 찌개로 아침을 하고 11시 커피 한잔씩 한 후 옥상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해단식을 하고 내년에 울산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헤어졌다.
마눌님에 대리려 와 12시경 집에 도착하여 감작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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