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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4(수)~10/27(일) 감 작업을 마치며.....

꺼리하나/시골생활

by 구절송 2024. 10. 2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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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번 주말 10/19(토)~10/20(일)  난 고등학교 등산(마이산 등산)에 참가하고 마눌님 혼자 시골가 감 35박스를 작업했다.

- 비가 자주 오는 일기라 10/23(수)일 시골에 내려가 감 따는 작업을 하며, 10/25(금) P.M 3시부터~10/26(토) A.M 11시까지 진행하는 중학교 정기총회에 참석하는 것 외 10/27(일) P.M 4시까지 눈코 뜰 새 없이 작업을 하여 24년 감작업을 마무리하였다.

- 10/24(수)은 처재 내외가 와 도와주었고 감박스가 모자라 70상자, 30 상자 총 100 상자를 구입했다.

- 10/25(금) 동창회에 가기전 양파 240포기를 심었다.

-감작업량은 10/24(일) 63박스를 출하 하였고, 10/27일 73박스 출하하였다

- 10/14일까지 315상자, 10/20일 35박스, 10/24일 63박스, 재수씨네 5박스, 10/27일 73박스 합이 491박스이고, 친구에게 판매 2박스 홍 씨 판매 등을 포함하면 총계 500박스 작업했다고 볼 수 있겠다.

- 감작업 총평으로 1) 작년에 마련한 감박스 등을 잘못 보관하여 불량박스를 최대한 사용하고도 10개정도 불량이 심해 버리고 속지를 200장 구입하였다. 2) 감나무 싸이에 다른 작물을 심은 관계로 소독을 골고루 하지 못해 총채 벌래 피해, 탄저 피해가 많이 발생하여 10% 이상 버렀고 선별작업을 힘들게 하여 30%정도 손실로 봐야한다. 3) 매년 반복되는 감가격의 초고 후저를 미리 반영하지 못했는데 내년에는 초기에 최대한 많이 따야겠다. 

- 농지가 팔리지 않고 내년도 경작한다면 농약을 치는 시기를 정기적 계획과 눈에 의한 관찰로 추가하고, 농작물을 최대한 심지 않고  분무기의 줄을 쉽게 움직일 수있게 해 골고루 흠뻑처 농사다운 감농사를 지어봐야겠다.

- 끝으로 나야 내가 벌려놓은 일의 마무리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이러지 않아도 될 텐데,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힘들어하는 마눌님께 미안할 따름이라 고맙고 미안하다..   

정골밭 마지막 출하 47박스
동서가 감을 따고 있다

 

해 뜨기 전 마눌님이 감꼭지를 따고있다
양파르 세곳 240포기 심었다
배추벌래가 잎을 깔가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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