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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5(수)~26(목)농사일지

꺼리하나/시골생활

by 구절송 2024. 9. 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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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25(수) : 마늘심기

- 26.27일 스테트철거 작업 예정이라 오전 알바를 마치고 시골에 내려가 가옥철거 신청 시 쓰일지도 몰라 사진을 찍어두고 마늘을 300개 정도  심었다.

 

▶. 09/26(목) : 전기 콘센트 및 스위치 설치 (6개) 및 전선 창고 연결 작업 마무리, 마늘 파종, 무 북주기와 배추등에 약침

- 5시에 일으나 창틀등 단속을 하고 나니 7시에 철거인부들이 와 작업을 시작하며 난 필요 없다 해 정골밭에 올라갔다.

- 전기사용이 불편해 전번에 드릴이 작동되지 않아 멈춰뒀던 전기작업을 마무리하고 마늘을 총 648개 심었다. 

- 마늘을 심는데 있어 깊이가 들쑥날쑥해 사진에 처럼 나무에 구멍을 뚫어 젓가락으로 고정해 사용하니 일정깊이로 심을 수 있어 좋았고, 씨앗을 심는 깊이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씨앗 두께 2배가 넘으면 좋지 안 다해 깊이를 맞출 수 있어 좋았다.

다농의 경우에야 다른방법이 있겠지만 텃밭정도의 마늘을 심을 때는 참고 응용하면 좋을 것 같다.

- 무우를 심은 골 속에 두더지가 다녀 당을 솟굴게 하여 호미로 찍고 눌려주었다.

- 저녁 초등 동창 모임이 있어 급하게 파밭을 메고 자청파, 무에 추비를 하고 약을 치고 3시에 집에 내려가니 일꾼들은 철수했다.

- 염색을 하고 6시 반 모임에 가야 해 씻지도 않고 3시 반정도 출발해 4 시 조금 넘어 대구에 도착해 염색을 하고 모임에 가니 보통 때 16명 정도 모였는데 이번은 11명 모였다. 이 또한 황혼의 여파가 아닌가 싶다.

 

▶-차기 해야 할 일 : 지붕 천막 덮기, 무.배추 골 옆 풀제거, 호도나무밑 부추풀 베기, 감따기 등

 

 

 

 

파밭 맨 후
파받 매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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