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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토)~07/16 속초 가족여행

꺼리둘/가족여행.등산

by 구절송 2024. 7. 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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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박 4일간 속초여행 진행 순서별

- 가물해질  머지않은 그날에 추억을 더듬기 위해 여행진행 사항을, 일자별, 순서별 

기술해 보기로 한다.

- 같이한 동안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즐가려고 애쓴  아들이 고맙고, 문명이기와 별로 친하지 않은 우리 나이의  사람들, 귀찮고 어렵더라도 시간이 많으니 호텔을 이용할 때, 식당을 이용할 때, 주차장을 이용할 때,  등 폰으로 하는 많은 편의 기능을 배워야 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는데, 아들이 가르쳐준 사진과 관련된 내용 중 날자. 시간. 장소 별 사진을 보는 요령으로 사진갤러리를 열어 하단 전체메뉴에서 위치를 선택하면 폰 내 사진들이 위치별, 일자순별로 나와 쉽게 보기가 용이하고 긴급 시 간편하게 촬영모드를 실행시키는 방법으로  폰의 전원버튼을 두 번 연속클릭하면 되는 것을 배웠다.

- 위의 위치별 사진을 검색하여보니 아들과 내가 찍은( 50여 컷) 사진이 속초에서 1,118 컷, 삼척에서 23 컷과 마눌님이 카메라와 폰으로 찍은 것을 적게잡아 약 1,500 컷으로 보면 2,600여 컷이 되어 하루에 1,000컷이 안되 아쉽다..

'카메라 봐요 카메라 하나 둘 셋의 아들 목소리가 아직 쟁쟁하다.

 진행순서별로 보면

- 13(토)일 : 아들 서울에서 출발, 우린 대구에서 8시 20분경 출발, 차가 밀리는 곳도 있어 롯데리조트에 13시 30분경 도착 합류해서 ' 세심촌家'에서 비싼 한우고기와 냉면으로 점심식사.한 후 영랑호리조트 20층 스타벅스 커피와 빵으로 휴식하다 영랑호수 주변 범바위와 영랑호수윗길을 산책한 후  체스터톤스호텔에 체크인하여  객실에서 가볍게 저녁을 해결하고 청초호 주변 산책으로 마무리했다.

- 14(일)일: 객실에서 아침해결, 설악케이블카 타려 갔으나 설악동에 비가 내려 내일로 미루고 롯데리조트에 돌아와 바다향기로 트래킹하다 남경막국수에서 수육과 국수로 점심해결 한 후 튀김골목에서 튀김빵게을 사먹고 롯데리조트체크인 한 후 인피니셔풀장에서 놀다  중앙시장을 탐방하며 만석닭강정과 호떡, 누룽지오징어순대를 구입해 객실에서 맥주랑 시식으로 마무리했다.

-15(월) 일: 설악산 케불카를 타려갔는데 "비가 오며 안개가 가려 경관을 볼 수 없다"는 맨트를 들으며 탐승했는데 다행히 권금성에는 비가 오락가락하며 주위경관은 볼 수있었다. 10시경 내려오려다 안개가 걷일 것 같아 기다렸는데, 다행히 맑고 청명한 날씨로 바뀌어 12시경까지 사진을 찍고 놀다 내려왔다. 리조트에 도착해  순두부마을에 있는  '송정희어머니 순두부집'에 들러 점심을 먹고 콩꽃마을에 있는 긷커피점에 들러 차와 빵을 먹으며 휴식했다. 리조트에 들렀다 속초해수욕장에 가 속초의 아이 곁을 지나며 허가문제로 운행을 중단한 이쉬움을 보며 해변에서의 관경을 눈에 담았다. 리조트에 돌아오면서 인생 네 컷도 담으며 저녁 후 리조트 전면 바다향기로를 산책한 후 마지막 밤을 장식했다. 

- 16(화)일: 아침을 먹고 속초해수욕장으로 나가니 날씨가 맑고 햇볕이 뜨겁워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도 있었는데, 아들이 대여해 온  비치파라솔과 안락의자를 정작 한 번도 이용하지 못한 점이 아쉬우나  마눌님 기도덕에 여름다운 바닷가를 거닐어 본 것으로 만족하며  외옹치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에서의 즐거움 만들다 두번이나 시도한 '금이야 옥이야'의 누룽지감자 전과 막국수를 먹고 '보싸노바 커피점'애 들러 차와 빵으로 휴식을 취하다 쨍쨍한 속초해수욕장이 못내 아쉬워 해수욕장에 가 노닐다 리조트에 돌아와 아들과 헤어져 삼척에 있는 미인폭포로 향했다. 운전에 아둔한 것이 보기 싫다면서 자기를 권해 잤는데, 2시간 좀 더 걸러 미인폭포에 도착했다. 진사들이 다녀간 오후라 한두 명 만난 미인폭포는 높은 물줄기가 내려오면서 여인의 치맛자락을 만들며 내려온 폭포수는 우윳빛의 옥색으로 장관이었다. 폭포를 촬영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대구로 내려오는 길에는  비가 오락가락하며 기온이 그리 높지 않은 나날들이었다.

- 3박 4일  아들의 살뜰한 정의 배려속을 날고 있다 내려온 추억들은 2,600 여 컷의 사진 속에 담겨 있으리라 안심하며.....

 

 

 

 

삼척 미인폭포
바다향기로 계단에서

 

켑블카 내
속초 중앙시장

 

 

 

바다향기로
양량호 범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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