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16(목)~05/17(금) : 부산 해운대 호캉스
- 05/08-09일 어버니날 행사로 아들이 호캉스를 기획했는데, 10일 전 일이 있어 05/16일로 미루어 실행
- 이번 행사가 있기전 호캉스 의미도 몰랐는데,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이라 날짜가 다가올수록 초조, 대처할 방법을 마눌님께 전임 시켰다.
- 16일은 호텔 내 맛난 음식을 많이 먹고 수영, 해운대 해변 산책하면서 모래축제 준비로 제작하는 작품도 감상하였다.
- 05/17 아침 사우나로 신발장.옷장 키를 밭아 신발장 번호에 맞게 꼽고열어보았으나 열리지 않아 관리인에게 물으니 내가 열지 못한 신발장은 고정고객용이라며 손님 신발장을 알려주어 이용하며 호텔고정용이 많은 것을 보고 놀랐다. 나도 열심히는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호텔이용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생각고 못한 일인데, 고정적으로 호텔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어떠한 분류의 사람일까 생각하니 자신이 초라해지는 것 같다.
- 대중사우나만 이용하는 나로서는 호텔사우나는 우아해 보이며 아들 덕에 누려보는 해택에 아들의 고마움을 느낀다.
- 날짜가 다가옴에 쫄았던 자신을 생각하니 웃음이 나며 많이 먹고 많이 놀아 즐거운 추억이 되었는데. 무엇보다 뷰가 좋은 방으로 변경해 주고 음식을 먹을 때도 아들을 호명하며 관심 써주는 직원분들이 고마웠으며, 사진을 찍는 마눌님에게 사진 찍을 대상이 많아 즐거워하는 마눌님을 보는 게 제일 즐거웠다. 고맙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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