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09(금) 작은설
-예전, 없이 살 때는 설의 의미가 옷을 한벌 사고, 맛있는 것 실컨 먹고, 반가운 얼굴 보는 것이였는데, 이젠 세상이 바뀌어
자주 못 봤던 식구(아들) 보는 것 외 다른 의미가 없는 것 같다.
- 오늘은 작은설, 9시에 나서 쉬엄쉬엄 구절송에 올랐다 내려오면서 이발소에 들려 이발을 하고 집에 오니 오후 3시 30분경, 걸음수를 보니 17,000보, 많이 걸었다.
-달리 할 일이 없어 넷플릭스로 내 수준에 딱 맞는 총43편인 중국드라마 10편 정도 보다 새벽 두 시경 잠자리에 들었다.
▶. 02/10(토) 설 날
- 차례를 지내고 시골가 숙모님께 세배드리고 오후 3시경 돌아와 내내 중국드라마를 보았다.
▶. 02/11(일) 부인사 들렸다 걷기
- 아침을 먹고 아들, 마눌님과 부인사에 들렸다 내려와 점심 후 3시경 아들 서울로 올려 보내고, 안심습지 고니를 보려 가, 마눌님이 사진 찍는 동안 3Km 정도 걸어 오전 걸음수와 합해 11,000 보정도 걸었다.
- 집에 오면서 오랜만에 목사동서를 뵈려 갔는데, 형님 내외 다 건강해 보였고, 처형이 내가 교회 나가기를 바랐는데, 즉답을 하지 못했는데, 교회 집회가 일요일이라 그간 참석지 못했던,두 번째 일요일은 고등동기들의 산악회, 셋째 주는 친구가 주관하는 산학회에 참가하기로 되어있어 교회에 안 나가고 1년 뒤쯤 생각해 볼 심산이다.
▶. 02/12(월) : 시골 밭에서 나무정전
- 마눌님이 가고자 하는 곳에 갈려했는데, 곡이 갈 곳이 없다 해 고속비도 공짜라 청도에 가 마눌님은 청도천과 적천사에 가 사진작업을 하고 난 시골밭에서 정전을 했다. 열심히 했으나 복숭아 1 나무, 살구 2 나무, 감나무 9 나무 밖에 못했다.
- 오후 5시 30분경 대구로 올라왔다
- 낮에 걸은 걸음수가 3,000 보정도 되어 저녁 먹고 단산지를 걸어 11,000보 정도 걸었다
- 4일간이 1주이상 간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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