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404/24(수)~04/25(목) 농사일지

꺼리하나/시골생활

by 구절송 2024. 4. 26. 09:47

본문

▶. 04/24(수) : 경산복지공단 방문, 청도시장 참외모종, 도라지모종 구입, 고추 75 포기 심기, 쑥 탐색 등

- 집에서 08:40시경 출발하여 경산복지공단 일을 보고 청도시장, 화양농협에 들려 참외모종과 농약을 구입했다.

- 정골밭에 올라가니 진입로 공사가 마무리 되어 밤나무 벤 것이 아쉽기는 하다만 진입로가 시원해져 좋아진 것 같다.

- 참외 모종 4포기를 심고 도라지는 오는 일요일 심기로 하고 땅에 묻어 두었다.

- 전번 주에 멧돼지가 들어 온 흔적이 많아 울타리를 둘러보고 의심 가는 몇 군데 손 보았는데, 땅속 지렁이들이 냄새를 풍기는지 울타리 한 곳을 뚫고 들어와 나무를 새로 심은 곳과 옥수수가 올라오는 곳, 여기저기를 파헷쳐 난감하나 어쩔 수없고 심하게 울타리가 찢어진 곳을  이중 꿩망으로  쒸우고 보수를 했다.

- 밭 윗집에서 고추모 75포기를 구해 물을 흠뻑 주고 심어니 생각보다 더디어 7:30시에 마쳤다.

-  셋째 주 일요일 산악회 가면서 건강이 좋지 않던 친구의  쑥애찬론을 듣고 예전에 기가 빠진 적과 위궤양에 걸린 적에 쑥물을 먹고 좋아졌던 기억과 친구애기 중 야노에는 적효라는 기대를 갖고 농약을 치지 않는 어릴 때 쑥이 많던 곳을 찾아가 보니 많지 않고 어려 5월 중순에나 뜯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답사로 거쳤다. 

▶. 04/25(목) : 유실수 소독, 참깨 심을 곳 멸칭, 감자순 제거, 채소채취

-유실수-매실, 복숭아, 자두, 사과, 살구, 배, 모과, 호도, 포도, 대추, 산딸기들의  꽃이 지는 시기라 농약 침

- 소독제는 살균제인 다이센엠 45와 나방류에 적효인 세티스와 진딧물약인 프레바톤을 200리터 쳤다.

- 감자를 굵게 하는 방법  세 가지 1) 감자줄기를 한두 개만 남기고 제거, 3) NK비료추비 3) 꽃제거 중 첫 번째 줄기 제거 작업을 해주었는데, 한 포기가 많게는 14줄기가 있는 것도 있어  뽑아 제거하고  한 두 줄기만 남겼다.

- 멧돼지가 파해친 곳( 새로 심은 나무, 올라오는 옥수수 ) 덮고 고쳤다.

- 올해 마지막으로 파종할 참깨 심을 곳을 로터리 하여 이랑을 만들고 비닐 멸칭을 했다.

- 상추, 머위대 랑 잎, 미나리를 채취하여 저녁 7시 40분에 대구로 출발했다.

 

 

참깨 신을 곳
감자줄기 제거 후
감자줄기 제거 전
유실수 소독약

 

고추 심은 것
멧돼지 파햇인 옥수수 고친 곳
멧돼지 파해친 곳

 

진입로 2 (밤나무벤 곳)
진입로 1

 

'꺼리하나 > 시골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