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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4(토)~03/05(일) 농사일지

꺼리하나/시골생활

by 구절송 2023. 3. 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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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4(토) : 전장한 가지 묶기, 살구나무 전장, 창고 형광등 설치 및 정리정돈

 - 토요 오전근무를 마치고 점심 후  13:00시에 고속도로로 내려갔다. 농사 일를 함에 소출이 없기에 예전에는 1,800원 고속통행료가 아깝게 생각되었는데, 취미생활(하고 싶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아깝게 생각되지 않으나, 다마스로 시속 100 이상을 밟고 가다 혹 고장이 나면 어쩌나 생각되어  순간순간 겁이 났으나  무탈하게 13:50분에 시골집에 도착했다.

- 밭에 마눌님이 전번에 모아둔 전장한 나뭇가지를 묶어 내고, 살구나무 3그루를 전장하며 저녁에 TV도 없고 달리 염불거리도 없는데, 직장 생활 중 배워둔 5S운동을 생각하며 혼자 쓰는 창고 깨끗이 정리 정돈하리라 생각하며 창고에 형광등을 설치하고  저녁에 창고를 나름 정리 정돈했다. 

- 5S운동 : 청소- 깨끗하게 함

                 정리- 가지런하고 반듯하게 함

                 정돈- 사용빈도등을 감안해  정위치에 깨끗하게 정리함

                 청결 - 정돈된 상태를 위행적으로 계속 유지함                  

                습관화-  지속적 유지하는 생활화로 승화시킴

▶. 03/05(일) : 감나무 등 전장완료, 부추 옮김, 

-  06:30시에 일으나 아침을 먹고 회사출근하듯이 7:20분에 밭에 올라가 쓰레기를 태우며 불놀이를 하며 간간이 아로니아를  전장하였다.

-  감나무 7그루, 모과 오디뽕나무 전장으로 정골밭 전장을 마쳤다.

-  전번주 마눌님이 통마늘 올라온 것을 쪼개어 심은 마늘밭 옆에 밭중앙에 심겼던 부추를 뽑아 옮겨 심었다.

- 점심시간 30분 외 이것저것 바삐 욺직이다 보니 벌로 한 것이 없는데, 18 시가 넘어 일을 마치고 19시에 대구로 향하며 주말을 마감했다.

 

 

세상을 달구어 봄이 빨리 오게/ 이글거리은 불꽃이 살아 요동치는 것 같다
마눌님 마늘 밭
유지가 잘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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