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01(수) 농사일지

▶. 03/01(수): 피닉스후지부사 4그루, 샤인머스캣 3그루 구입 식재, 뒷뚝뽕나무 고사시킴, 대파파종, 멀칭비닐, 풀제거 등

- 3.1절  회사휴무라 마눌님과  아침 7시에 시골에 내려갔다.  아침에 날씨가 쌀쌀하여 불을 피우니 마눌님께서 밭 구석구석 쓰레기와 묵은 풀을 끓어모아 태웠다.

-  아로니아열매가 소모하기에 너무 많은 나무이고 남에게 줄곳도 없는지라  4그루 파내고 전번에 구입한 피닉스후지란 부사사과 4그루를  식재하고, 샤인머스켓이란 포도가 생각 이상 비싸, 돈주고는 평생 못 사 먹을 것 같아 3그루를 구입해 식재하였다.

-  몇년전에 구입한 유박 13포를  시간상  미루어 왔는데, 마눌님께서 감나무를 제외한 유실수에 뿌려주었다

- 전번주에 베낸 뒷뚝 뽕나무 6그루중 4 그루를 고사시키기 위해 근사미와 엔진오일 주관주사를 꽃았다.

- 대파 씨앗을 파종했다.

- 점심을 먹는 잠시 시간 외에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많은 일을 하고 나니 몸이 뻐근 피곤한데, 마눌님께서는 전번에 큰소리를 너무 많이 한다 했어  인자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참는 것 같다.

- 해가 길어져 오후 6시 넘어  일을 마치고 7시경 대구로 향했다. 

-

마눌님의 손길이 느껴지는 전경

근사미 와 엔진오일 주관주사

피닉스후지 부사사과 식재

 

샤인머스켓 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