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3.01/14(토)~01/15(일) 주말일지

꺼리하나/시골생활

by 구절송 2023. 1. 16. 10:17

본문

▶. 01/14(토): 창고정리. 매실나무 2그루 전장

- 혼자 쓰는 창고 방이 너무 지저분해 내내 마음이 쓰였는데, 보슬비가 내려 다른 일을 못하고 청소를 했다.

-농막은 농지를 훼손하지 않고 6평 이내로 지어야 하는데, 농막의 개념을 대강 알고 평수만 부합하게 하고 바닥을 콘크리트로 해 신고를 할 수없어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이다만 일단은 바닥에 장판을 깔아 지내다 내년에 조치하리라 생각한다.

- 겨울인데도 기온이 높고 보슬비가 내려고 매실 몽우리가 커지는 것을 보아  곧 봄이 올 것만 같아, 매실 2두루를 전장했다.

 

▶. 01/15(일) :구지뽕 2그루 고사, 복숭아 3그루, 대추 2그루 전장, 구절송등산

- 어제 저녁  7시부터 오늘 아침 7시까지 잠자리에서 뒤척이다 아침을 해 먹고 밭에 올라갔다.

- 날씨가 그리 춥지 않으나, 불을 피울려니 나무가 다 젖어 필울수가 없어 꾸지뽕나무 3그루 중 1그루는 전번에 고사처리를 했고, 이번에 2그루 고사처리를 했는데, 원나무야 고사되겠지만  뿌리에서 올라온 작은 나무도 고사될지 궁금하다.

- 기온이 많이 올라 곧 봄이 올 것같은 조바심에 복숭아나무 3그루, 대추나무 2그루를 전장하고 나니 12시가 되고, 비가 부슬부슬 내려 집에 내려가 점심을 먹고 오후 1시에 출발해 2시에 대구 집에 도착했다. 마눌님이 없는 집에서 뒹굴까 생각하다  좀 더 영양가 있는 염불을 위해서 2시 40분에 구절송에 올랐다. 역시 산은 갈려할 때 보다 가고 나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된다.

 

 

 

구절송에서 내려다 본 전경
전장을 하고 난 복숭아 나무

 

근사미제초약 와 엔진오일로 주관주사한 상태

 

청소 전/ 청소 후 사진 분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