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24(월)~12/25(일) 주말일지

▶. 12/24(토) : 재별가의 막내아들 봤음 

- 토요근무를 마치고 네플릭스 재벌집 막내아들 4편, 한편만 보고 산에 가려했는데  저녁 8 시까지 14편까지 봤다. 노니 염불은 했다만 부질없는 짓거리로 남아 염불도 가려가며 해야겠다고 생각해 봄..

 

▶. 12/25(일) : 구지뽕 1그루 고사, 헛개 3 솥 엑기스 맡겼음, 머리염색.

- 청도 날씨가 영하 10도가 더된다해 꾸물거리다 9시에 출발하여 10시에 도착하였다, 다음엔 거리도 몇 km인지 한번 체-크해봐야겠다.

- 도착해 불을 피우는데 밑불을 충분히 피우지 않고 급한 마음에 장작을 넣다 보니 3번째야 불을 붙일 수 있었다. 설처서 더늦어 짐을 한번 더 실감했다. 잠시 불 장난 했는데 11시가 넘어 헛개를 손질하고, 근사미를 구하지 못해  전번부터 남은 것으로 꾸지뽕 1그루를 고사시켰다.

- 내 밭에 있는 가시 있는 나무론 탱자, 엄나무, 가시오갈피, 대추, 골담초, 모과, 꾸지뽕, 산딸기, 복분자가 있고 그냥 알고 있는 나무 종류론 아카시아, 망개가 있는데, 모과, 탱자 외 나무들은 뿌리에서 순이 많이 나와 그냥 두면 나무로 큰다. 

-  내 밭에 가시는 없어나 뿌리에서 순이 많이 나오는 나무론 가죽과 옻나무가 있다.

- 일반적으로 나무뿌리는 나무높이, 가지 넓이만큼  뻗는다고 하는데, 밭 가장자리에 6년 된 꾸지뽕나무가  열매가  열리지 않아  산 농원에 전화를 하니 7년이 지나면 열린다 했는데, 15년이 지나도 열리지 않고  그늘만 만들고, 무엇보다 뿌리에서 순이 많이 나와 보통 성가신 것이 아니라 고사시키기로 작정하고 1그루를 먼저 근사미, 엔진오일을 주관주사에 넣어 나무를 자르고 기리로 구멍을 뚫어 꼽아 두었다. 효과가 어떠할지?. 

-헛개를 정리하여 건강원에 3 솥 진액 짜도록 맡기고 오후 3시경 대구에 올라와 목욕탕에 가 염색을 하고 6시경 집에 왔다.

 

근사미랑 엔진오일 넣은 주관주사 꼽은 상태

드릴로 주관주사 꼽을 곳 마련

구지뽕 나무

 

헛개열매랑 나무

 

신나는 불꽃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