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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1(토)~12(일)농사일지

꺼리하나/시골생활

by 구절송 2022. 6. 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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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급. 우선순위로 계획을 세워본다.

- 매실. 감자 수확

- 크래졸비누액 트랩 보충

- 사과대추 순자르기

- 작물 관리 : 소독, 추비, 순 치기 및 유인

- 아로니아 순 치기, 감나무 신초 및 도장지 제거 및 유인

- 유실수 지주 설치 등

▶. 220611(토) : 노린재 기피제 트랩에 보충( 6말), 검정콩, 아로니아 순 치기, 산딸기 수확. 새우 통발 놓기 등

-토요근무를 마치고 매트리스를 수령하고 오후 2시경 시골에 갔다. 난 노린제 기피제(크래졸비누액 2,000배 휘석)를 6말 보충해주고 마눌님은 산딸기 수확, 검정콩, 아로니아 순 자르기를 했다.

- 6시 30분경 내려와 저수량이 1/4 정도밖에 안 되는 저수지에 새우 통발을 세 개 놓았다.

 

▶. 220612(일): 매실, 살구 수확, 오디와 대추 신초 및 도장지 순 자르기, 흰콩 파종, 머루 넝쿨 유인 등

-  아침 5시 30분경 통발을 회수하는데 피라미, 송사리 등이 많이 들어 두 그릇 정도가 될 것 같다.

-  매실을 수확했는데, 17Kg가 되어 형제들과 나누었다.

-  집 앞 살구가 익어  수확했다 6~7Kg로 되려나.

-  오디나무 성장을 줄어주기 위해 가지 순 치기를 하고, 사과대추 3그루도 신초제거 및 순 자르기를 했다.

-  머루가 많이 달려 햇빛을 잘 받게 넝쿨을 유인하고 끝순을 잘라 주었다.

-  사과나무와 콩에 진딧물이 많아 약을 치고, 기타 작물을 손 봤다.

- 고추. 참깨 등에 약을 치고 7시 10분경 대구로 출발해 올라왔다.

* 취미로서의 농사(파종, 풀 뽑기 등)가 아니고 일꾼으로서의 농사(수확, 늦출 수 없는 일)라 재미가 적다

 

머루가 송이 송이
매실 17Kg, 살구 6Kg 정도
살생을 많이 해 지옥에 가지 않으려나
저수지 저수량이 1/4일 수준
산딸기 잘 먹을 사람이 멀리 있어
검정콩 순자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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