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19(토)
- 금요일부터 집 등기에 대한 이 저런 사연으로 형제애에 대해 깊은 생각에 몰두해 있으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흘러 오전 회사 근무를 마치고 점심식사 후 고속도로로 시골에 내려갔다.
전번에 닦아둔 터에 비닐하우스를 짓기 위해 뼈대를 박고 있는 중이어서 뒤 모도를 하며 틈틈이 잘라둔 나무 가지를 묶어 옮기다 오후 5시 30분경 대구로 출발했다.
▶. 02/20(일)
-집 매매를 위약금을 지불 하더라도 파기하기로 마음을 굿쳤으나 비닐하우스 짓는 것을 시작한 일이라 아침 6시 30분에 출발하여 7시 30분경 도착하니 그 추운 날씨에 짓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지붕을 덮는 작업이 주로였는데 바람이 무척 세어 애를 많이 먹었으나, 폭4m 길이7m(앞날개 1m)로 생각 이상으로 잘 지어졌고 대금은 일백만 원이 들었다, 오후 4시경 다 지어 작업자를 보내고 흙바닥에 비닐을 깔고 부직포로 덮어 농막에 있던 농기구를 일부 옮기고 6시경 대구로
출발했다.
마누라 평은 밖이 초록이 아니고 검정으로 했다 하니, 내 생각이 짧아 쪼금은 후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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