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05(토)
-근무를 마치고 산에 가기로 했는데, 갑작스레 마누라는 친구 모임이 있어 혼자 갈까 말까 망설이다 401번 버스를 이용해 갓바위에 올랐다. 차가운 바람이 몹시 불어 손이 시러워 고생을 했다, 오르는데 완전 돌계단이라 힘들었는데, 몸이 늙어감에 오를 때 보다 내려올 때가 더 힘이 더는 것 같다. 그 추운 날씨에 패드를 깔고 갓바위에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많았다. 난 마음으로만 가족과 지인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 02/06(일)
- 아침 8시 40분경 출발해 10시경 밭에 도착했다, 1시간 정도 전번에 동내 동생이 만들어준 도나무통 소각로에 불을 지피고 놀다 감나무, 살구나무, 복숭아나무 등 잔장을 했다. 오후에 비닐하우스를 제작과 농막 인테리어 관계를 협의하기 위해 온 동네 동생과 이 저런 협의를 하고 주중 견적을 주기로 하고 헤어졌다.
생각은 많은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4시경 대구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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