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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2(토)~13(일)

꺼리하나/시골생활

by 구절송 2022. 2. 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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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2(토)

-오전 근무를 마치고 이발을 하였다, 머리숲이 고르지 않아 길면 관리가 어러운 것 같아 짧게 잘랐다. 

 점심을 먹고 마누라랑 용암산성에 올랐다, 잘한 건지, 잘못한 건지 가파른 길을 돌계단으로 단장해 더욱가파른 느낌을 줬다. 자연 그래로 가 더 괜찮은 것 같았는데, 

예전에는 무척 힘이 들었는데, 프랭크를 2분씩 하루 4차례 한 5개월 하고 나니, 특히 뱃살이 빠져 몸무게가 4~5Kg로 줄어 그런지 몸이 가벼운 것 같다.

 

▶. 02/13(일)

-아침 8:20에 출발하여 9시, 시골에 도착했다. 불을 지펴 째다 시간이 많이 들 것 같아 먼저 마늘에 물을 주게 조치하고. 다음 주말 세울 비닐하우스의 기초작업을 위해 감나무 한 그루 자르고 곡괭이와 삽으로 뿌리를 케내는게 무척 힘이 들고 시간이 많이 들었다. 자주 사용지 않던 근력의 문제도 있지만, 곡괭이, 삽 외 다른 기계(포클레인)를 사용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더욱 힘이 더는 것 같다. 나무뿌리를 깊게 파내고 관리기로 로터리 하여 평단 작업을 하였다.

-농막 인테리어 업자가 와 협의하고 견적을 주기로 하고 헤어졌다, 앞에 온 두사람 보다는 시원시원하고 긍정적으로 보였다.  기존에 지어진 농막을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하고 도로망 주소를 부여받아 주소지로 하고 상수도를 넣어 마음 편히 이용하기로 하였으나 인터넷 검색으론 6평 이하면 된다는 내용은 있었도 콘크리트 하면 안 된다는 내용은 보지 못했는데,

직접 신고을 내니 바닥을 콘크리트 하면 농지훼손으로 절대 허가 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포기하고 보온, 화장실(정화조)을 갖추는 수준으로 인테리어 하기로 하였다. 1톤 이상의 차량 통행의 어려운 여건이 안타깝다.

 

 

 

 

비닐하우스 세울 곳
감나무를 뽑아낸 자리
작업 하기전
현재 있는 농막
용암산성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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