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4(토)
-해가 짧아진 겨울, 근무를 마치고 시골가 잠시 일하다 냉방에서 전기장판으로만 거취할려니 가기가 망스러지고, 당 관리 차원에서 산에 가는 것이 더 낳을 것 같아 마누라랑 집 근처 화담산 가람봉에 올라다.
12월과 1~2월은 아침 기온이 낮아 손이 시려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토요일 내려가는 것보단 일요일 8시경 내려가야겠다.
▶. 12/05(일)
아침 7:40시 시골로 내려갔으나 손이 시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한 손은 주머니에 넣고 번갈아 가며 나뭇가지를 모으고 눈에 뵈는 제거할 가지가 보이며 제거하다 보니 일하기 좋은 기온이 되어 감나무 세 그루, 대추나무 4그루 전장을 하고 모래포도나무 한그루를 전장하고 쇠파이프를 박아 줄기를 유인 처리했다. 그리고 복분자 4포기를 파이프로 기둥을 세워 줄기를 정리해 유인하고 나니 오후 4시가 넘어 개소주 주문 관계로 친구를 만났으나 개를 보지 못하고 대구에 올라오니 해는 졌으나 6시가 되지 않았다.
내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러 가지 중 시골 밭에 가 이 것 저 것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제일임에 감사한다.
주문해둔 충전식 전동가위 와 전동톱이 다음 주에는 올련지. 헛개 열매와 오과피 열매가 많아 다음에 나무를 잘라 함께 친구한테 선물하고 진액을 한솥 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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