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토)
-12시 30분경 퇴근을 해 오후 2시에 시골에 내려갔다. 오가피를 따고 나니 오후 4시경 되어 배추를 뽑아 둘려하다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도라 내일 하기로 하고 집에 내려갔다
▶11/28(일)
- 아침기온이 영하 5도로 내려갔다.
해 뜰 때까지 추워 아무것도 못하고 돼지감자대를 베러 불을 지피고 모과나무를 전장했다.
시간이 남아 마누라 사진 찍을 것 있을까 하고 청도천을 한 바퀴 돌아왔어 밭에 올라가 배추를 보니 속이 조금 얼어 오후에 장만하기로 하고 헛개를 따고 1차 타작한 콩대를 두드려 한 되정도 수확했다.
점심을 먹고 배추겉이 얼어 많이 따 내고 4~50포기 장만해 올라와 저녁에 절였다.
이 모든 게 마누라 고생시키는 것으로 봐 내년에는 배추를 사기로 하고 심지 않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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