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송 같은 어울림으로-----

왼쪽 엉덩이가 우리하고 왼쪽 촛대 뼈가 당기고 아파 그간 아침운동을 못했는데, 5/11(화)일 동산통증센터 치료를 받고 좋아져 04:30시에 기상하여 실내 운동과 화장실 볼일을 마치고 05:00시에 집을 나섰다.15일부터 시름시름 내리는 장마비 끝자락, 촉촉이 내리는 비가 운치를 더해주며, 폰에서 나오는 가요는 '박자 없는 인생의 노래 아~아~ 아 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로 라훈아의 사나이 눈물이란 노래만 리턴 재생되고 있고, 상쾌한 기분으로 뒷발을 앞발로 당기다 보니, 영이가 어릴 때 불암산 가족등산을 하면서 마누라가 힘들어하는 나를 보고  같이 쉬지는 않고 뒷발을 앞발로 당겨 딛일 순간 앞발을 지면에서 때라는 마누라식 축지법으로 위안하는 마누라가 미워 식구는 나둬버리고 혼자 차를 몰아 귀가해 식구를..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2021. 5. 18. 08:33

05/15(토) 계획 -감나무 소독을 해야 하는데, 오후 4시에 비가 그쳐 감나무 소독을 한데도, 소독 후 5시 후에 비가 또 온다니 어떻게 해야 할까 망스러 진다. -다음 05/22일로 미룰 수 있을지 감꽃을 보고 판단 해야겠다. -작물류( 고추, 가지, 오이, 토마토, 호박, 감자, 완두, 옥수수, 부추, 땅콩) NK비료 추비. -과실수( 복숭아, 자두, 사과, 아로니아 ) 복합비료 추비. ▶. 05/15(토) -13시 퇴근 시 비가 내려 이발. 염색을 하고 시골에 내려가지 않고 노린재 기피를 위해 패드병 트랩을 46개 마련했다. ▶. 05/16(일) - 비가 내리고 있어 07시경 와이프랑 다마스 한대로 시골에 내려갔다 -먼저 노린재 기피 트랩을 46개 마련 나무에 메달았다(전번 37개, 총 83개)..

꺼리하나/시골생활 2021. 5. 17. 13:28

뭘 할까요아무거나뭘 먹을 까요아무거나무슨 술 드릴까요아무거나밋밋하고 둔하고 개성 없고 영양가 없는 나 쉽게 나 다운 것을 찾는다면욕 좀 하고 잘 삐지고 술 좀 먹고 고스톱 잘하고고지식해 부질없는 일 잘하는 찌질히 못났으나마음이 부자인 나 팔백 평 정꼴밭에열 평 이층 집 지어일층 창고이층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책 많이 보고노래 많이 듣고풀 많이 뽑고땀 많이 흘리며닭 키워 잡아먹으며아무 생각 없이 그냥 살련다 2021. 05. 13 따분한 오후의 망상

꺼리셋/호작질 2021. 5. 13. 16:36

갈라지는 뒤꿈치에 좋다는 땡자 술로 취중 등교케 한 울엄마 "이서방 발 참 잘 생겼다"던 그 말 한마디로 기억에 머물려 계신 장모님 맨날 아침 뒤꿈치 맨들이 바르며 울엄마 장모님 안부 묻는다. 2021. 05. 12 따분한 오후

꺼리셋/호작질 2021. 5. 12. 17:57

▶. 05/08(토) -오전 근무를 하고 오후 2시경 와이프랑 농약을 사기 위해 고속도로로 내려갔다. -화양농협에 들려 복숭아, 자두, 살구 등 복합 소독을 위해 10말분 구입했다 -들깨 모종을 했다. -와이프는 복숭아, 자두 등 적과를 했고, 난 옥수수에 추비와 거름을 내었다. ▶. 05/09(일) -아침 7시에 유실수 소독(10말)을 했다. 다음부턴 병충해를 잘 관찰하여 적합한 소독을 해야겠다. -전번에 예초기로 밴 자투리를 완전 베었다. -와이프는 어제와 같이 적과를 했다. -와이프 집 앞 밭 풀 뽑기를 하고, 토란을 살폈다( 아직 10% 정도 올라왔다) -고추와 타작물에 모두 싹, 요소비료(4% 희석)를 옆면 시비했다. -집 앞밭에 제초제 1말을 쳤다 -검정콩(67포기)을 파종하고 새가 먹지 못하..

꺼리하나/시골생활 2021. 5. 10. 14:19

▶. 오늘은 어린이 날이다. 회사 일이 줄어 갑자기 휴무일로 정했다. 돌볼 어린이도 없고, 전번 일요일 시간이 부족해 완두콩 두이랑 중 한이랑은 풀을 못 메어 밤새 내내 원망하는 것 같았는데, 오늘 할 수 있어 다행이다. 먹을 것 부족하고 ,농사지을 땅이 부족하던 어린 시절에는 6월 초경 모내기를 하고 논두렁에 지게 짝대기로 구멍을 뚫어 콩을 심었으며, 이 콩을 콩나물콩이라 하며, 콩나물을 길어 먹은 기억이 새로워 작물을 적게 경작하겠다는 생각을 매번 무색게 한다. -완두콩 거름 주기 및 풀메기 -노린제 퇴치용 크레졸 패드병 트랩을 20개 만들어 나무에 매달았음 *노린제는 어린열매 및 콩 등을 빨대로 빨아먹어 열매를 못쓰게 하고 특히 콩은 쭉 대기로 만드는 파리보다 크고 길쭉한 놈이다 -죽은 다래순 나무..

꺼리하나/시골생활 2021. 5. 7. 11:30

▶. 모종 구입 - 꿀고구마: 10,000원, 일반고추(64), 청양고추(6): 14,000원, 가지(5):2,500원, 일반 토마토(4): 2,000원, 대추방울토마토(2): 1,400원, 오이(6):3,000원, 노각(1) 500원, 수박(2):4,000원, 참외(2):1,000원, 호박(3) 1,500원 총 39,900원 지급 39,000원 -해태망/1.8*40m 1묶음 택배비 포함 42,000원, 1.2m 멀칭비닐, 상추씨앗, 작업 방석 28,000원 구입. ▶. 05/01(토) 토요일이자 근로자날이라 06시에 시골에 내려갔다. -고추를 심고 있는데, 마누라가 내려와 같이 심었다. 오이 구덩이를 깊게 파 거름을 많이 내어 6포기 심고, 토마토, 가지, 호박 등을 심고 전번 주 멀칭 한 곳에 상추를..

꺼리하나/시골생활 2021. 5. 3. 13:28

이번 달에는 좀 효율적일까 하며, 회사에 한 권 집에 한 권을 두고 읽었는데 결론은 아닌 것 같다. 1권과 2권은 가볍게 읽혔으나 3권과 4권은 난해해 읽은 후 아무련 생각이 없다. 4권은 특히 글자(언어)의 생성 역사와 난독증에 관한 내용들로의미가 그의 없다 느껴졌으며 젊은 새내기나 난독증의 자녀를 둔 부모가 읽어야 할 책이다. 성공을 한 사람은 독서를 많이 했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수조건인 것 같다. 난 성공을 위해서 하는 독서가 아니라 시간을 즐기는 독서이니감동적이고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분야의 책을 읽어야 겠다.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2021. 4. 30.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