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03(목) 농사일지

- 오늘은 개천절, 오후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으나 10월에 유독 각종 행사가 많아 어떻게 감을 다 따내야 할지 걱정이 앞서고 달리 할 일도 없어 7시에 출발해  시골에 갔다.  

- 집에 도착해 작업복을 갈아입고 정골밭에 올라가 감을 감을 땄다. 오후에 비가 온다했어나 오지 않아 총 7콘테너 정도 땄다. 바람이 많이 불어  작업대 덮게가 펄럭거려 고정시키고 끈으로 묶어주고, 틈틈이 선별도 하며 땄는데 오후 4시경 되니 비가 조끔 내려 일을 마무리하고 집에 내려와 가지를 수확해 대구로 향했다.

- 감을 따다보니 총채 벌래 먹은 것과 탄자가 부쩍 많아졌으며 감이 잘아 5Kg에 40개 이상의 꼬다마다

- 해결책으로 퇴비를 많이 내고 2,3월경에 복합비료를 주고 전장을 해주는 방법이 있고, 총채 벌래 피해와 탄저병 피해는

 2~3월경 황소독을 할 때  양을 늘려 나무와 땅에  흠뼉하게 하고  총채 벌레는 감꽃이 피기 전 5월 10일, 20일경 집중관리하고  6.7.8월 초순 약을 치고 탄저는 8월 20일, 9월 초순, 중순경 집중관리하며 다이센 45M을 좀 강하( 20리터에 40mg을 50mg) 게 해야겠다.

 

 

 

 

구지뽕열매(천대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