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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0(월)아침운동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by 구절송 2020. 11. 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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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의 마지막 날

그간의 빼먹은 아침운동, 게으렸음을 탓하며, 또한 버릴 쓰레기가 있어 나갈 준비를 한다.

마누라가 감기끼도 있는데 쉬라는 제안에 반감을 표하며 집을 나셨다.

한참 걷다보니 땀이 나는 것 같고 기분이 업된다. 잘 나셨다는 생각을 가져보며,

12월은 빼먹는 날이 없게 하리라 각오를 다져본다.

 

다른나무는 잎이 다 떨어졌는데 .....
음력 16일의 달이 비행기 주의점멸등 불을 더 붉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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