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03(토, 비) : 알바 업무가 회계와 인사라 월초 10까지가 가장 바쁜데 이번에 05,01(목), 05/03~05/06(화)가 휴일이라
어쩔 수 없이 토요일 오전 근무를 하고 감꽃이 폈으면 05/04(일, 맑음) 바람이 없는 새벽에 총채벌레 약을 쳐야해 오후 4시경
내려갔다.
- 전번에 수리한 수도 세는곳을 보니 엑셀파이프 이음 부분이 터져 잘라내고 쉽게 수리하였다.
▶. 05/04(일, 맑음) : 채소 모종 이식, 강낭콩 매고 추비, 유박 창고에 적재, 울타리 곁에 넝쿨 얼룩밤콩 파종, 살구. 자두 적과
-. 청도 장에서 대파모종 1묶음 4,000원에 사고, 가지 4 포기. 오이 8 포기, 여주 2 포기, 박 2 포기, 토마토 3 포기를 10,000원에 사
심었다.
- 예전에 한 번 여주를 심어 말려 물에 우려 먹어 봤으나 당뇨에 효과를 느끼지 못하고 멈추었는데, 이 번엔 최소 6개월 이상 복용해 보고 판단하리란 각오에 두 포기를 심었다.
- 여러번 종이에 적기도 했는데 일반 수박 2 포기, 복수박 2 포기, 참외 3 포기 사는 것을 잊어 기억의 한계를 느껴본다.. 그리고 전번에 심은 수박 2 포기와 참외 2 포기는 안될 것 같다. 수박과 참외는 최저 4도, 낮기온 20도 이상일 때 최적인데 마음이 급해 일찍 심다 보니 모종이 추위에 시달려 성장하지 못하고 무엇보다 비닐멀칭하는 것이 보온에도 큰 도움 된다는 것을 망각한 결과인 것 같다.
- 심을 곳에 비닐 멀칭을 하고 다음 번에 사다 심어야겠다.
- 총채벌레약은 감꽃이 한두 개 보일 때 처음으로 치고 꽃이 시차를 두고 피기 때문에 일주일 단위로 두 번 더, 총 세 번을 처야 한다 했는데, 아직 꽃피기에는 며칠 더 있어야 해 10일이나 11일 처음 칠 예정이다.
- 어제 오후 늦게부터 내린 비로 관리기 로타리하기에는 땅이 질어 정골밭에 올라가 창고정리를 하고 유박을 옮겨 적재하였다.
- 대파모종을 한구멍에 두 개씩 126 구멍 심었다.
-비넝쿨성 강낭콩을 아무렇게 심었는데 생각이상 잘 나와 풀을 매고 추비를 해주었다.
- 완두콩, 감자에 추비를 하고 울타리 근처의 풀을 제거하고 넝쿨성얼룩밤콩을 12곳에 심었다. 다음에 밭 동남쪽 울타리에도 심을 예정이다.
▶. 05/05(월, 오전 맑음, 오후 비) : 참깨 심을 곳 마련
- 오후 늦게 비가 있어 일찍부터 거름을 내고 토양살충제를 살포하고 복합비료를 내어 로터리 하여 이량을 만들어 멀칭을 하였다. 바로 참깨를 심을까도 생각해 봤는데, 아직 늦지 않고 (아카시아가 활짝 피지 않았음) 거름. 비료, 토양살충제를 바로 낸 거라 일주일 정도 땅의 온도를 높여 심는 것이 더 효과 적일 것 같아 10일(토)에 파종할 예정이다.
- 일을 이것저것 믹스해가며 하면 힘이 덜 들 덴데, 한 가지 일만 계속하니니 힘이 드는 것 갔고 저녁 무렵 비가 내려 일찍 끝내었다.
▶05/06(화, 흐림)
- 전일 밤에 내린 비로 대지가 촉족하다. 감자 등 추비 한 곳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다행으로 여기며, 욕심 같아선 쑥을 채취하고 싶지만 긴 연휴가 지루하고 급한 것이 아니라 상추, 돈나물, 머위를 채취해 친구랑 이서 모욕탕에 갔다 수제비 한 그릇을 한 후 대구로 출발해 오후 두시에 집에 도착해 오천보 걸음을 못 채워 단산지 한 바퀴를 돌고 긴 연휴를 마쳤다.
앞밭 참깨 심을 곳
울타리쪽 넝쿨얼룩밤콩 심은 것
양파밭 매기 전 후
살구 배
복숭아 바이오체리
감 꽃망울 대파모종 심은 곳
비넝쿨성 강낭콩 매기 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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