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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8(화)아침운동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by 구절송 2021. 5. 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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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엉덩이가 우리하고 왼쪽 촛대 뼈가 당기고 아파 그간 아침운동을 못했는데, 5/11(화)일 동산통증센터 치료를 받고 좋아져 04:30시에 기상하여 실내 운동과 화장실 볼일을 마치고 05:00시에 집을 나섰다.

15일부터 시름시름 내리는 장마비 끝자락, 촉촉이 내리는 비가 운치를 더해주며, 폰에서 나오는 가요는 '박자 없는 인생의 노래 아~아~ 아 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로 라훈아의 사나이 눈물이란 노래만 리턴 재생되고 있고, 상쾌한 기분으로 뒷발을 앞발로 당기다 보니, 영이가 어릴 때 불암산 가족등산을 하면서 마누라가 힘들어하는 나를 보고  같이 쉬지는 않고 뒷발을 앞발로 당겨 딛일 순간 앞발을 지면에서 때라는 마누라식 축지법으로 위안하는 마누라가 미워 식구는 나둬버리고 혼자 차를 몰아 귀가해 식구를 힘들게 했던 그때를 생각이 나 실 웃음을 지으며 마누라식 축지법도 실행해보는 맛깔스러운 아침의 시작이었다.

집을 나섰 때는 90% 정도 나은 것 같았는데 한 시간 정도 지나니 상태가 나빠져 60% 정도인 것 같다. 오늘이 18(화) 일이니 한 번 더 치료를 받아야겠다.

 

06;00경 단산지

 

촉촉이 비를 맞는 꽃이 아름다워...
관리사무실 창에 비친 나
황토흙에 시겨진 족인들

 

고즈늑한 풍경 / 반영에 의해 새우면 촟대 같아.

 

05:10경 단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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