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어젯밤에 내린 비로 촉촉한 새벽 기운이
마음까지 촉촉하게 적셔준다.
식사를 하던 마누라가 얼굴을 보며 도량에 땀 닦아라 하네.
찌뿌둥한 몸놀림이 부쩍 늙어감을 일깨워 준다 느끼고 있는데,
작은 얼굴에 도량까지 생겼다니 비애가 느껴지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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