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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2(목)아침운동

꺼리둘/운동등 여유관리

by 구절송 2020. 10. 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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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어젯밤에 내린 비로 촉촉한 새벽 기운이

  마음까지 촉촉하게 적셔준다.

 식사를 하던 마누라가 얼굴을 보며 도량에 땀 닦아라 하네.

 찌뿌둥한 몸놀림이 부쩍 늙어감을 일깨워 준다 느끼고 있는데,

 작은 얼굴에 도량까지 생겼다니 비애가 느껴지는 아침이다.

 

정면에서 본 단산지의 아침 풍경

 

황토흙 족적에 비가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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