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9(토)~30(일)
전번주 파종한 배추와 무우가 어떻게 되었을까? 일주내내
궁금했는데, 배추는 50% 남았고, 무우는 전혀 올라오지 않았다.
아마 밑거름 탓일거라 생각된다.
-감나무 마지막 소독/ 내년에는 필히 나무밑에 잡곡을 심지 않을 것이다.
-배추 50포기 (10,000원) 심었음
-무우 씨앗 한봉지(30g-7,000원) 마누라가 파종- 아마 무우값이 내릴꺼야
-시나나빠를 파종했음
-큰 기대를 하며 미꾸라지 통발을 놓았는데 기대이하
-풀들이 너무자라 씨를 맺고 있어, 일부 애초기로 베었음/다음주 한나즐 더하면 될 것 같음
▣.2020.08.21(토)~22(일)/마누라 토 저녁무렵
매년 우리 먹을 만큼만 심는다고 배추 30포기 정도, 무우 10m 한골 정도 심어,
배추 한두 포기, 무우 한두개를 김장전 먹을려면 아까워 뽑지 못하는 경험이
있어, 남아 버릴지라도 배추 1판( 100포기) 과 무우 9m 세골을 심었다.
마누라의 심한 잔소리를 예상했다만 심하지는 않았다.
-참깨 털었음 (약 4kg)
-배추 일차 80포기 심었음
-무우 9m 세골 파종
-상추 약간 파종
-작물에 소독,
-새우, 미꾸라지 잡았음
▣.2020.08.15(토)~16(일)/마누라랑
부자의 길로 가는 부지런한 한명의 친구는
봄이며 산 과 들로 다니며, 채소랑, 두릅, 고사리등
여름이며 강에서 초망으로 물고기를 잡고,
간혹 바다낚시로 고기를 잡고,
가을이면 산밤 과 도토리를 주어오는데/ 간혹 예쁜 아지매들도 동행,
난 봄에 밭갈고 파종하여 채소 랑 과일 을 수확하며,
잡초를 뽑고 뒤돌아 보는 깔끔함을 느끼는 것도 취미라 생각했는데
이젠 많이 늙은 모양이다.
몇시간의 태앙빛에 열사병에 걸리 것 같고, 체력이 달리는 것을 체감한 기회였다.
- 무우를 심을 밭 로타리 했음/ 한골정도 심을려 했는데, 땅이 질어 못했음
- 비온 후 풀들이 많이 자라 애초기로 베었음
- 고라니가 들어 와 철조망으로 보완 했음/ 그냥 둘려니 팥고랑을 멘 것이 아깝워
-복숭아 수확 맞치고, 포도 일부 수확/ 자주색으로 익지 않고 마르는 것 같음
-미꾸라지 통발 4개랑, 새우통발 2개를 놓아 소기의 목적 달성
▣.2020.08.09(일)/마누라랑
-참깨 베어 마루에 세워 말림
*참깨는 배수가 특히 중요함을 체험 했음
-옥수수 수확, 복숭아가 장마로 다 떨어졌음/ 적게 달아야 겠음
-자두나무에 NK비료 냄
-들께순치기를 하여 회사 직원들께 나눠줬음
-고라지 망 손질/ 고라니가 콩을 띁어 먹어 될련지 모르겠음
-사과, 포도, 대추 와 작물에 소독
-부추 애초기로 벴음
-포도 몇 송이 수확
-창고 뒤 배수로 정리/ 창고에 물이 들어 왔음-사전 준비가 중요
▣.2020.08.03(월)
-07/31~08/02 통영(비진도)에서 휴가를 보냈음. 지난주 장마로 내내비가 내려
08/03(월) 마누라랑 아침에 내려가 감나무 소독 했음
-어디로 들어 왔는지 고라니가 있어 울타리를 점검하고, 복숭아 일부 수확후 일찍 올라 왔음
-참깨가 누럿게 익어가는 중인데 사진을 찍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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