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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2(토)~23(일)농사일지

꺼리하나/시골생활

by 구절송 2021. 5. 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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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

-05/22(토)

-뒤뜰 호박 심은 곳 풀 베고 비닐 멸칭, 팔레트 설치하여 호박넝쿨 유인케 작업

-휘발유 경유 사기

-05/23(일)

- 산소 벌초

- 사과대추 적심 및 순 제거

-제초제 2말 살포

-참외 멸칭

-옥수수 모종 이식

-참깨 솎아주기

-넝쿨 강낭콩 유인망 설치

-흰콩, 팥 파종

▶05/22(토) 실시

-회사일을 12시에 마치고 점심 후 13:30시에 화물차에 빠렛트를 싣고 시골로 향했다.

-뒤뜰을 정리하고 호박을 유인하기 위해 펼친 후 빠렛트를 두 개씩 맞모아 7식을 세웠다.

-멸칭 후 심은 상추 옆에 부추를 파종하였다./ 마누라가 내려왔다.

-전번 주 잊고 심지 못한 파프리카를 멸칭을 벗기고 석회와 거름을 떰뻑 넣고 덮어 심었다.

난생처음 심은 파프리카라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05/23(일) 실시

-05시에 산소에 올라가 07시까지 벌초를 하였다. 옆에 있는 삼촌들 묘도 벌초를 하고 싶다만

전체를 다할 수 없어 생각으로 멈췄다. 아마 엄마. 아버지가 시원해서 좋아하실 것 같다.

*아카시아를 베 내고 머위를 켓다/ 정골 밭에 옮겨 심으리라.

-장마 후라 온천지가 풀인 것 같다.

-강낭콩 밭을 매고 마지막 북을 주고, 팥을 심었다.

-오후에는 마누라랑 같이 올라가 마누라는 전번에 파종한 옥수수가 잘 올라오지 않은 풀밭을 메고

옥수수를 옮겨 심었다.

-흰콩을 심고 전번 검정콩에 덮었던 고라니 망을 빗겨 흰콩과 팥 심은 곳에 덮어다. /검정콩은 90% 이상 올라와 포트 모종 이용 100% 가능.

-참깨가 장마로 올라오지 않은 곳이 많고 흰줄병이 발생해 많이 사그라들어 흰줄병약과 모두 싹을 썩어 쳤다.

-재작년에 심은 자두나무 주위 2 고랑의 풀은 제초제를 쳤다.

-정신없이 하다 보니 눈 깜빡할 싸이 오후 6시가 넘어 친구 집마다에 있는 허벅지보다 굵은 은행나무 두 그루를 전기톱으로 베 주기 위해 목욕하고 7:50분경 대구로 출발했다.

-옮겨심기로 한 머위는 시간이 없어 가식을 해두었다.

 

05/23 왼쪽 팥, 오른쪽 흰콩

 

05/23검정콩이 90이상 발아됨
마누라가 만던 옥수수 밭
풀을 뽑는 아지매

 

05/23 강낭콩 마지막 북을 주었다

 

05/22 상추옆 3줄 부추를 파종하였다

 

비닐멸칭을 하고 폐빠렛트를 이용해 호방넝쿨을 유인하기 위함/2~3년 사용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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