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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9(수)농사일지

꺼리하나/시골생활

by 구절송 2021. 5. 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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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9 계획

- 15.16일 내내 비가 와 감나무 소독을 못했는데, 회사 주문량이 줄어 19일(부처님 오신 날) 휴무일로 하기로 해, 다행스럽게 내일 소독을 할 예정이다.

- 사과대추 와 일반대추 순 치기(순지르기)

- 꽈리고추 10포기, 일반고추 20포기를 사다 심기/ 청도시장 구경

- 2차적과

- 옥수수 옮겨심기, 부추 심기

- 오가피나무 정리 (1/2)

- 풀베기

▶. 실행

-06시에 다마스로 시골로 내려가 07에 도착

-감나무 및 유실수 작물에 살균제 만코지 와 살충제 오신수 화제를 소독을 했다.

-11시에 소독을 마치고 고추를 사기 위해 청도시장에 갔다.

-시장 구경을 하다 KBS, MBC에서 탐방을 다녀간  '2대 국밥집'에서 마누라는 순대국밥, 난 소머리국밥을 먹고, 후식으로 호떡을 하나씩 사 먹고 서서 풀메는 기구도 하나 장만했다.

- 일반고추 30포기(6,000원), 꽈리고추 3포기(1,000원), 파프리카 1포기(1,000원), 수세미 2포기(1,000원), 참외 2포기(1,000원)를 구입해 돌아와 다들 심고 마누라는 먼저 심은 고추의 방아다리 아랫부분의 순을 따고 묶어주었다.

- 마누라랑 정골 밭에 노린재 기피제 크레졸 비누액 패드병 트랩을 30개 마련 메달았다/ 전번 두 차례 83개와 총 113개로 마무리했다.

- 일부 적과를 하고 대추 사과와 포도 순지르기를 조끔 하고 18시에 마치고 저녁을 먹고 19:37시에 출발하여 20:40시에 귀가했다.

-마누라랑 같이 해 소기에 목적을 달성한 하루였다.

씨도 뿌리지 않느데 매년 한두포기 자생하는 양귀비
마누라가 노린제기피 트랩을 달고 있다
수세미 두포기를 심고 토마토들 묶어주었다
간격이 너무 넓다해 중간에 한포기씩 더 심었다

 

KBS,MBC 가 방영한 시장 국밥짐

 

올해 처음 소독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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