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회 성류굴, 환선굴 관람
-대구시교육청에서 부부 12쌍과 싱글장년 7명이 울진 성류굴과 삼척 환선굴 관람에 나섰다.
- 예전에 두차례 간 적이 있는데, 별기억이 없고 종유석, 종류관, 석순 등이 새롭게 다가오는데, 작년에 가본 단양 고수동굴은 환상적으로 화려함에 비애 짧고 고풍적으로 보이며 산대장의 설명에 의하면 물고기가 서식하는 국내유일한 성류굴이라 하는데, 큰 잉어들이 새롭게 보였다.
-경로 입장료가 1,000원 이였는데, 성류굴 근처 상가에서 사용할 수있는 1,000원 구매권을 줬으니 공짜인 셈이다
- 여러번 성류굴을 탐사하고 느껴지는 것은 최초에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난다.
-. 굴탐사를 마치고 근처 경남식당에서 산채비빔밥과 막국수, 담근 주로 점심을 먹고 삼척환선굴로 갔다
- 가는날이 장날이라 모노레일 수리로 가동을 하지 않아 700M 산을 올라 굴을 관람해야 하는데, 다들 몸을 아끼려 해 앞 계곡에 내려가 발을 담그고 담소를 하고, 맥주를 마시며 1시간가량 보내다 강원종합박물관 관람을 갔다. 박물관은 대다수 관에서 운영하는데, 이 박물관은 개인이 관리를 하며 두 번은 가고 싶지 않아도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으로 정평이는 곳인 만큼 볼 것이 많았고 금속, 옥, 목공에 식견은 없으나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고, 공룡, 조각상들이 많아 볼만했고, 만물상이 연상되는 야외 종유석들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신비함까지 여겨졌다.
-박물관을 관람하고 덕향가든에서 전골두부찌게, 더덕구이 등과 저녁을 먹고 5시30분경 출발하여 9시경 출발지에 도착하여 일과를 마쳤다. 지면을 빌려 회장, 산대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