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리셋/호작질

억지 바램

구절송 2024. 6. 18. 11:46

니와 같이 한

신선계곡 트래킹

그 기분

그 느낌

수수깡 같은 속빈 상상

니가 자꾸 생각난다

 

니가 참 좋다고 글을 쓰니

마누라가 니가 누구냐 묻네

니라고 답했다

아들이 니가 누구냐 물어

니라고 답했다

 

네가 물으면

진짜로

바로 니라고 답 할 텐데 안묻네

.

.

.

물으도 

 

2024. 06.18 하늘 저어쪽 처다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