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리셋/호작질

낮잠

구절송 2022. 7. 7. 09:57

올 일요일

 

흘린 땀

그늘에 말린 몸

선풍기 미풍으로 살랑이며

하얀 꿈 꾸어 봐야지

생각만 해도 기다려지는 달콤함

 

왜 그리

통째로 달콤한지 몰라

 

2022. 07. 07 일요일 낮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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