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리하나/시골생활
20220301(화)농사일지
구절송
2022. 3. 2. 16:47
▶. 03/01(화)
-올해부터 공무원 공휴일이 유급휴일로 노동법이 바뀜에 따라 휴무를 하게 되어 마누라랑 아침 8시경 시골에 갔다.
날씨가 많이 풀러 그저께 수도를 개통하니 엑셀파이프가 터져 물이 세어 엑셀파이프 4m와 연결 부품을 사 갔다.
-수도는 오후에 고치기로 하고 밭에 올라가 창고를 정리했다. 역시 정리에는 여자손이 필요한 것 같다.
오후 2시30분경 정리를 마치고 집에 내려와 수도를 고치고 고추대을 뽑아 태웠다. 이것 저것 마무리를 하고 5시경 고속도로로 올라왔다. 해야하지만 미루어 왔던 일들을 마누라 덕에 마무리 하고나니 기분이 깨운하다.